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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증권 신규 개설 계좌 수 4개월 만에 최저

올해 1~11월 국내 투자자의 증권계좌 수는 약 230만 계좌가 늘었다.

베트남 증권예탁결제공사(VSDC)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1월 국내 투자자 계좌 수가 23만 7천 개 이상 증가했다. 이는 전월 대비 7만 3천 개 감소한 수치이며, 4개월 만에 최저치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마감했다. 신규 계좌 개설은 주로 개인 투자자가 주도했으며, 기관 투자자는 146개 계좌만 추가 개설했다.

 

올해 11월까지 국내 투자자의 증권 계좌 수는 약 230만 개 증가했다. 2025년 11월 말 기준 개인 투자자는 총 1,150만 개 이상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약 11%에 해당한다. 이로써 2030년까지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긍정적인 시장 상황 속에서 증권 계좌 수는 완만하게 증가했다. VN 지수는 11월에 3% 이상 상승하여 1,700포인트에 근접하면서 12월 초 시장 상승세를 지속할 모멘텀을 마련했다. 그러나 시장 유동성은 전월 대비 크게 감소하여 HoSE의 평균 매칭 금액은 세션당 약 20조  동에 그쳤다.

 

긍정적인 점은 외국인 투자자의 압력이 크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11월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세에서 6조 9천억 동 이상을 순매도했는데, 이는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8월, 9월, 10월의 이전 3개월 동안 순매도 총액은 약 90조 동에 달했다. 12월 초 이후 약 4조 4천억 동을 순매수했던 외국인 자금이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속적인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외국인 투자자 계좌 수는 매달 증가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는 외국인 계좌가 270개 증가했다. 개인 계좌는 245개, 기관 계좌는 25개 증가했다. 현재 총 외국인 투자자 계좌 수는 49,889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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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