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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2월 23일: 지수는 사상 최고를 향해, 어제 대비 21포인트 상승

빈그룹(Vingroup)과 사콤뱅크(Sacombank)의 주가가 계속해서 상한가를 경신하면서 VN지수는 21포인트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에서 4포인트도 채 남지 않았다.

 

호치민시 증시를 대표하는 VN지수는 오늘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하며 한때 1,778포인트까지 올라 종가 기준 이전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장 마감 직전 매도 압력이 나타나면서 상승폭이 줄어들고 1,772포인트로 마감하며 기준점 대비 21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VN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와의 격차를 4포인트 미만으로 좁혔다.

 

VN30 지수도 약 28포인트 상승하여 2,012포인트를 돌파했다. 대형주 지수가 사상 최고치에서 10포인트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주 초 많은 증권사들이 내놓았던 신중한 전망치를 시장이 상회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분석 그룹에서는 긍정적인 시나리오를 가정할 경우, 지수가 곧 최고점을 돌파하고 심리적 저항선인 1,8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호치민시 증시는 '외부는 녹색, 내부는 빨간색' 상황을 경험했다. 즉, 지수는 상승했지만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보다 많았다. 상승 종목은 102개, 하락 종목은 212개에 달했다. 이는 주로 빈그룹(Vingroup Corporation) 관련 주식의 강한 영향력 때문이었다.

 

VIC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한가인 약 17만 동까지 도달했고, 130만 주 이상의 매수 주문이 남아 있었다. VN디렉트 증권의 추산에 따르면, VIC는 전체 지수에 19포인트를 기여했다. 마찬가지로 VHM도 상한가인 약 11만 5천 동까지 상승하며 7포인트를 기여했다.

 

사콤뱅크(Sacombank)는 경영진 교체 소식 속에 상한가를 경신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주가는 5만 6천 동에 마감했으며, 900만 주 이상의 매수 주문이 남아 있었다.

 

반면, 록팟은행(LPB)은 강한 매도 압력에 직면하여 주가가 장 마감 시 5% 하락했다. 득장화학(DGC) 역시 주 초반 반등 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4% 하락한 71,600 동을 기록했다. SSI, SSB, GVR, BCM, TCB도 뒤따라 하락세를 보이며 기준 가격 대비 1~2%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주가 가장 큰 매도 압력을 받았다. VCB, BID, CTG, MBB 등 주요 은행주들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증권주도 대부분의 종목이 1.5% 이상 하락했다. VPX, VCK, TCX 등 신규 상장 종목들이 계속해서 매도 압력의 대상이 되었다. VIX는 드물게 상승세를 보이며 1.7% 상승한 24,000 동을 기록했다.

 

부동산 부문에서는 빈그룹 관련 4개 종목을 제외하고는 QCG, SCR 등 소형주 몇 개에서만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NVL, NLG, DIG, PDR, KDH 등 대부분의 중형주는 기준가 아래에서 마감했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의 유동성은 26조 동을 넘어섰으며, 주로 소매, 증권, 부동산 관련 주식에 집중되었다. MWG가 1조 2천억 동 이상의 거래량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VIX와 VIC가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들은 약 3조 4천억 동을 순매수하고 약 2조 7천억 동을 매도했다. 주로 VIX와 MBB 주식을 거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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