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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블록체인] 베트남의 G그룹과 나인티에이트가 디지털 자산 회사 설립, 테더와 전략적 계약 체결

베트남 기술 기업 G그룹(https://g-group.vn/)과 블록체인 생태계 기업 나인티에이트(Ninety Eight)가 합작 디지털 자산 회사를 설립하고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 설립된 합작 회사인 G98 디지털 자산 주식회사(G98 Digital Asset JSC)는 목요일에 공식 출범했다. 회사는 양사의 기존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 개발 및 적용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

 


G98은 베트남에서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통합 법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네 가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개발하고, 둘째, 규정을 준수하고 투명한 디지털 자산 상품을 설계하며, 셋째, 수탁 및 모니터링과 같은 엔드투엔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넷째, 기업 생태계에 블록체인 솔루션을 통합하여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출범 행사에서 G98은 시가총액 기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인 USDT의 발행사 테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베트남에서 블록체인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전문 지식, 운영 표준 및 국제적인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G-그룹의 하쭝끼엔 부회장은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이 단기적인 트렌드가 아닌 디지털 경제의 구조적 구성 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G-그룹은 보안 기술, 디지털 전환, 핀테크, 멀티미디어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8개의 자회사와 1,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나인티에이트(Ninety Eight)는 디지털 지갑, 블록체인 인프라, 탈중앙화 금융(DeFi) 솔루션 등 디지털 자산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Web3 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이다.

 

지난 10월 호득폭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테더(Tether)의 글로벌 확장 및 전략적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인 마르코 달 라고(Marco Dal Lago)는 베트남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베트남 암호화폐 시장을 발전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 7월 국회에서 디지털 기술 산업법을 통과시키면서 디지털 자산을 공식적으로 합법화했다. 정부는 2025년 9월 9일 결의안 05호를 발표하여 베트남 암호화폐 시장 5년 시범 사업을 공식 출범시켰다.

 

비나캐피탈(VinaCapital) 분석가들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해외 채널에 의존하는 비공식 시장에서 벗어나 국내 금융 시스템에 통합된 공식적이고 과세 대상인 국내 채널로 암호화폐 거래를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약 1,700만 명의 베트남인이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있으며, 연간 디지털 자산 거래량은 1,0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거래는 싱가포르, 한국, 홍콩에 있는 바이낸스(Binance), 바이빗(Bybit) 등의 해외 거래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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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