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구름많음동두천 7.1℃
  • 구름많음강릉 10.2℃
  • 박무서울 7.4℃
  • 흐림대전 8.5℃
  • 대구 9.7℃
  • 흐림울산 12.9℃
  • 박무광주 11.5℃
  • 구름많음부산 12.8℃
  • 구름많음고창 11.8℃
  • 구름많음제주 15.1℃
  • 구름조금강화 6.8℃
  • 흐림보은 6.3℃
  • 구름많음금산 11.2℃
  • 구름조금강진군 13.5℃
  • 구름조금경주시 13.9℃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강영창' 기자의 전체기사


베트남

더보기
농산물 수출 목표 1,000억 달러, 농업 부문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혁신 강조
총리는 농산물 수출액을 1,000억 달러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며, 농업 부문이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월 10일 오전 하노이에서 열린 '2025 농민대화회의'에서 총리는 지난 40년간의 개혁 과정에서 농업, 농민, 농촌 지역이 경제의 근간을 이루어 거시경제 안정, 물가 안정, 사회 보장에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농업 부문은 베트남이 빈곤에서 벗어나 새천년개발목표(MDG)를 달성하고 국제 시장에서 명망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총리는 베트남이 중상위 소득 국가로 진입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인당 소득이 5,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45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농업이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이라는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농림환경부의 11개월 자료에 따르면, 농림수산물 수출액은 640억 달러에 달해 12.6% 증가하며 2024년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베트남이 생산 표준화, 시장 확대, 인프라 개선을 통해 여전히 막대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팜민찐 총리는 각 부처와 기관이 제도 정비 및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