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건축용 필름 전문기업 ㈜제이에스나노필름(JS NANOFILM Co., Ltd.)이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호치민 스카이 엑스포(Sky Expo)에서 열리는 비엣빌드홈(Vietbuild Home) 2025에 참가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이에스나노필름은 뛰어난 열차단 성능과 내구성을 앞세운 나노 세라믹 기반 '열차단/사생활보호 필름(Solar Heat Control & Privacy Protection Window film)'과 안전/보안 필름, 반사형 시선차단 필름 등을 출품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 전시회장 입구와 참가한 업체 제이에스나노필름은 한국에 본사를 둔 건축용 필름 생산/유통/시공 전문기업으로, 2010년 법인 설립 이후 윈도우필름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개발과 수많은 공공기관/민간기업 시공 실적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위치를 유지하며 그 신뢰도를 쌓아왔다. 주요 사업 영역은 열차단필름, 사생활 보호필름 안전/방범/방탄필름, 제조/유통/시공이며, 나아가 수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제이에스나노필름이 강조하는 강점은 세계 특허인 “나노 세라믹 원천기술”과 “귀금속 코팅층 라미네이션 기술”이 접
중국 광군제 기간 동안 아이폰 판매량이 급증하며 전체 시장의 26%를 차지한 반면, 화웨이는 13%에 그쳤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11월 11일 광군제를 맞아 한 달간 진행된 중국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이는 아이폰에 대한 높은 수요 덕분인데, 애플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브랜드의 전체 판매량은 5% 감소했다. 보고서는 또한 아이폰이 이달 중국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의 26%를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했다고 밝혔다. 반면, 화웨이는 주요 브랜드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 점유율이 작년 17%에서 13%로 떨어지며 3위로 밀려났다. 새롭게 출시된 고급형 모델인 메이트 80 또한 예상보다 낮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감소하는 실망스러운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오미는 시장 점유율 17%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7이 2024년보다 일찍 출시되어 11월 11일 연휴에 영향을 미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애플을 제외한 중국 브랜드의 스마트폰 판매 감소는 "소비자 심리가
A&T 사이공 리버사이드(Saigon Riverside)는 사이공 강변에 위치한 최고급 리조트형 주거 단지로, 품격 있는 커뮤니티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합니다.. 사이공 강변 도로 개발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핵심 입지로,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 총 투자 규모: 4,942억 동 • 강변 도로 규모: 길이 3.9km, 폭 32m • 사업 기간: 2026년 ~ 2030년 규모 및 편의시설 • 부지 면적: 7,393.6㎡ • 구성: 40층 높이의 2개 타워, 총 992세대 • 편의시설: 50여 가지 리조트급 시설과 넓은 녹지 공간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휴양지 같은 생활을 제공합니다. 비전 및 가치 A&T 사이공 리버사이드는 사이공 강을 한눈에 담는 파노라마 뷰와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조화롭게 결합했습니다. 럭셔리한 주거공간일 뿐 아니라, 강변 인프라 개발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가치 있는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문의: 097-600-3632 카톡: lynguyen1810 이메일: nguyenthily.ntl97@gmail.com 주소: 호치민시 투득시 안푸동 송한길 32
호찌민시가 2030년까지 세계 혁신창업 생태계 100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공식 선언했다. 29일 과학기술부 대표단과 호찌민시 간 실무회의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스위스 스타트업 조사기관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 최신 순위에서 호찌민시는 110위를 기록했다. 작년보다 1계단 상승했으며, 2020년 첫 랭킹 225위에 비하면 “급상승”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동남아 주요 도시와 비교하면 여전히 뒤처진다. 싱가포르 12위, 자카르타 30위, 쿠알라룸푸르 73위, 방콕 81위다. 호찌민시 과학기술국 람딘탕 국장은 “2025~2030년 기간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삼았다”며 “통합 후 경제엔진 도시로서 140여 개 대학·고등교육기관, 80여 개 인큐베이터·창업지원시설, 16개 대형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것이 가속 페달”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는 과학기술 예산으로 5조3730억 동(총지출의 1.84%)을 편성해 중앙정부 목표(1.5%)를 초과했으나, 집행률은 절반 수준에 그쳤다. 100위권 돌파를 위해 시는 국제혁신창업센터 네트워크 구축 벤처캐피털 펀드 조성 스타트업혁신허브(SIHUB)를 빈즈엉·바리아붕따우로 확장 AI 연구용 고성능컴퓨팅 인프라 투자
베트남 전자산업이 FDI 덕에 수출 1265억 달러(전체 수출 3분의 1)를 돌파하며 ‘밝은 별’로 떠올랐지만, 정작 국내기업은 기술 파급 효과를 거의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RMIT대 베트남 경영대학원 응우옌쩌우찐 박사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전자산업 가치사슬에서 FDI 기업이 98%를 장악하면서 국내기업은 저부가가치 조립 단계에 갇혀 기술 업그레이드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1~2020년 통계청 기업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기업은 FDI 거대기업의 경영 관행을 관찰하며 관리 능력은 일부 향상됐으나(‘롤모델 효과’), 기술 수준은 FDI 기업이 설정한 프런티어의 64%에 그쳤고 10년간 격차가 전혀 좁혀지지 않았다. 쩐티투쩨 부교수는 “경영 파급은 있지만 기술 파급은 거의 없다. FDI 공급업체·고객사가 동시에 둘을 제공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밝혔다. 주요 원인은 글로벌 가치사슬 구조다. 삼성·인텔·LG 등 전자산업은 제조사 주도형으로, 핵심 기술과 설계는 해외 본사가 꽁꽁 숨긴다. 합작이나 M&A가 의무가 아닌 상황에서 공급망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 이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티깜반 박사는 “경영 관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호치민시의 첫 번째 토지 가격표는 컨설팅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인상 대신 평방미터당 6억 8,700만 동으로 상한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치민시 농업환경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인 첫 번째 토지 가격표 작성에 대한 초안을 방금 작성했다. 초안에 따르면 호치민시의 최고 가격은 평방미터당 6억 8,700만 동으로, 응우옌 에, 레러이, 동코이 등 3개 중심가에 속한다. 마찬가지로, 까오탕(평방미터당 2억 6,200만 동), 응우옌딘찌에우, 응우옌티민카이, 보반딴(평방당 2억 6,700만 동) 등 주요 도로의 기본 토지 가격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그러나 가격표 초안에서는 까오바꾸엣, 쭈만찐, 딘티엔호앙(사이공구) 등 일부 중심 도로의 토지 가격이 32~36% 인상될 것이며 당쩐꼰, 르엉흐우칸, 데탐, 팜응우라오(벤탄구) 등 도로는 19~27% 인상될 수 있다. 딴딘구에서는 후인꾸엉닌, 황사, 쩐칸주, 쩐깍짠, 쩐녓주앗 도로가 30~40%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빈짠, 빈흥, 혹몬, 냐베 등 외곽 지역의 토지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다. 구 껀저(Can Gio) 지역은 가장 큰 가격 변동이 있었으
산학 협력 및 융합 에너지•전기 공학 교육을 통해 중-파키스탄 기술 및 문화 교류 증진 상하이 2025년 11월 30일 --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 SEHK: 2727, SSE: 601727)가 11월 24일 상해전기학원(Shanghai Dianji University)과 공동으로 중-파키스탄 엔지니어 우수 아카데미(Sino-Pakistan Academy of Excellence for Engineers, 이하 '아카데미')를 공식 출범했다. 이 아카데미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융합적이고 다재다능한 엔지니어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중국과 파키스탄 간 기술 및 문화 교류를 위한 핵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범 행사는 양국 세 개 지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타르 블록-I 통합 석탄광 및 발전 프로젝트(Thar Block-I integrated coal mine and power project, '타르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상해전기학원 1단계 교육과정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렸다. 주자오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이징 2025년 11월 29일 -- 브레튼 테크놀로지(Breton Technology)가 광업용 특수 목적 자율주행 전기 트럭 9M145E를 공개하며 전 세계 광산 업계 ESG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플랫폼은 처음부터 운전석 없이 설계되었으며 전동화, 자율 주행, 지능형 배차가 한 시스템에 모두 들어 있는 형식이다. 이번 출시는 기술 발전 외에도 지속가능성 목표와 안전책임, 규제에 맞춰 영업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광산 기업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이번 출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브레튼의 신규 자율 주행 시스템이 증명한 성능 혁신이다. 현장 운영 결과 브레튼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자율 주행은 그 효율이 수동 주행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속 가능한 광업에서 자율 주행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체계적인 탈탄소화를 통한 기후 목표와 환경 목표 달성 브레튼의 새로운 자율주행 광산 트럭은 장거리, 고부하 작업에 최적화된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기 트럭들은 현장 태양광
29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일반 예금이 7830조 동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초 대비 10.9% 증가한 수치로, 역대 동기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기업 예금은 8350조 동으로 8.9% 늘었다. 예금 금리는 9월까지 안정세를 유지하다 10월부터 연말 여신 수요로 일부 은행이 상향 조정했다. BIDV 수석 이코노미스트 칸반룩 박사는 “일반 예금은 누적 지표라 항상 우상향”이라며 “현재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웃돌고 다른 장기 투자처가 위험해지면서 예금이 대다수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신용이 예년보다 강하게 늘면서 은행들도 적극적으로 주민 예금을 유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호찌민 경제대학 응우옌후후안 박사는 “올해 예금 급증은 단순히 ‘국민이 더 저축해서만은 아니다”라며 신용 창출 메커니즘을 지목했다. “은행이 A씨에게 대출을 주면 A씨가 부동산을 사면서 B씨 계좌로 돈이 입금되고, B씨가 다시 쓰거나 이체하면서 은행 시스템 안에 머문다. 부동산·증시로 자금이 몰리면 몰릴수록 현금 흐름이 은행 안에서 순환하며 예금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실제 9월 말 경제 전체 대출 잔액은 1경7700조 동으로 작년 말 대비 1
베트남은 물류 비용을 1%만 줄여도 90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으므로, 팜민찐 총리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비용을 대폭 절감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통상부가 11월 29일 오전 다낭에서 주최한 "베트남 물류 -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베트남 물류 포럼 2025에서 총리는 물류가 상품의 순환, 보관, 보존 및 유통을 담당하는 경제의 "생명력"이라고 단언했다. 정부 수반에 따르면, 이 산업은 성장 촉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합니다. 물류 비용이 절감되면 제품 가격은 하락하고 경쟁력은 향상된다. 9천억 달러의 수출입 거래액을 예상하는 베트남은 물류 비용을 1%만 절감해도 90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물류 산업은 최근 여러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4~16%의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GDP의 4.5~5%를 차지했고, 물류산업지수(LPI)는 139개국 중 43위, 아세안 국가 중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주요 경제권에는 항만, 공항, 고속도로, 물류 센터 시스템이 구축되어 인프라가 구축되었다. 베트남에는 3만 4천 개 이상의 기업이 있으며, 그중 다수가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