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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경일 맞아 250개 주요 프로젝트 착공식 개최
또럼 당서기장과 팜민찐 총리는 화요일 베트남 8월 혁명 80주년 및 국경일(1945년 9월 2일~2025년)을 기념하는 250개 주요 프로젝트의 기공식 및 준공식에 참석했다. 250개 프로젝트 중 161개 프로젝트가 착공되었고, 89개 프로젝트가 준공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들은 2025년 8% 이상의 경제 성장과 향후 두 자릿수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엑스포 센터 개관 하노이 동안에 위치한 베트남 엑스포 센터(VEC) 프로젝트는 단 10개월 만에 완공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빈그룹이 8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베트남 전시 박람회 센터(VEFAC)가 투자자이다. 이 복합단지는 90만 제곱미터가 넘는 면적에 총 투자 자본금 7조 동(미화 2억 7,500만 달러)이다. 30만 4,000제곱미터의 실내 전시 공간으로 설계된 VEC는 세계 10대 전시 단지 중 하나이며,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이 센터는 7개의 주요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김취(거북이) 전시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원형 전시 구조물로, 면적 104,863m²에 24,000톤의 강철로 지탱되는 돔형 지붕을 자랑한다. 또한, 200,000m²가 넘는 4개의 야외
웹케시, 2분기 매출 185억…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 영업이익 8.3% 감소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매출 185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79억원, 영업이익 36억원과 비교해 매출은 3.4% 증가, 영업이익은 8.3% 감소한 수치다. 매출 증가는 제휴 은행과의 협력 강화, 마케팅 채널 확대로 분석된다. 다만 2분기에는 AI 인프라 확충을 위한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웹케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전사 모든 솔루션을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전환한다. AI 뱅킹 부문에서는 자사 AI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기존 뱅킹 시스템 대비 30% 이하 비용으로 구축 가능한 ‘AI 에이전트 뱅킹’을 개발, 연내 1개 은행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MIS 부문에서는 은행, 공공기관의 기존 경영정보시스템을 AI 에이전트로 전환하는 신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웹케시는 하반기에 AI 기반 금융 솔루션 고도화와 비용 효율화 전략을 병행해 수익성 회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규 은행 적용 확대, AI MIS 사업 수주, 제휴 채널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B2B 핀테크 기업의 강점을 기반으로 2025년
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