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금) 달랏시 딜라이트 파크 공연장에서 '2025 달랏 K-베트남 팝업 페스타' 조직위원회가 탄닌 신문을 비롯한 베트남 여러 매체들과 '2025 달랏 K-베트남 팝업 페스타' 공식적인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 자리에는 람동성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람동성 공안국 부국장 등 현지 기관장과 탄닌 신문을 비롯한 주요 일간지 기자와 경북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도노톡 박상욱 대표가 한국 기업 대표로 자리했다. 주최 측인 다해 인터내셔널(DHI GROUP) 안효선 대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음악 행사가 아니라, 한-베 우호 관계를 촉진하고 무역 협력 및 문화 이미지를 홍보하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람비엔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산 제품 50여 개 부스가 포함된 한-베 무역 전시회가 하이라이트다. 또한, 한-베 요리 체험 프로그램과 양국 30여 명의 예술가와의 교류도 진행된다. 람동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약 60만 명의 국제 관광객이 이 지역을 방문했으며, 이 중 한국 관광객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인들이 꽃의 도시이자 휴양지인 다낭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K-팝의
한국 방문 일정에 따라 데오까(Đèo Cả) 그룹의 호민호앙(Hồ Minh Hoàng) 회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지난달(9월 26일 오전)에 서울시 오세훈(Oh Se-hoon) 시장과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부호(Vũ Hồ) 베트남 주한 대사도 참석했다. “홍강 기적” 현실화 이번 한국 방문은 데오까 그룹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한 선별적 경험 수집을 추진하는 맥락에서 이뤄졌다. 당과 정부 지도부의 신뢰와 지지를 받은 데오까 그룹은 데오까-반푸(Văn Phú) 컨소시엄 리더로서 홍강(Red River) 대로-경관 프로젝트 연구, 제안, 시행을 주도하고 있다. 예상 총 투자액 300조 동(약 17조 원, 토지 수용 비용 미포함)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홍강변 자동차 전용 대로선, 대중교통용 도시철도 시스템, 강변 녹지 공간 등 다수 투자 항목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 착공, 2030년 이전 완공을 목표로 국내외 대규모 자원 동원이 요구되며, 이는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8월 22일 또람(To Lâm) 총서기 지시와 하노이시 지도부 의견을 수용한 데오까 그룹은 서울시를 방문해 한국의 “한강 기적”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브뤼셀 2025년 10월 5일 -- 글로벌 전기버스 분야의 선도적 제조업체인 위통버스(Yutong Bus, 이하 '위통', SHA: 600066)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버스월드 유럽 2025(Busworld Europe 2025)에서 '친환경을 생각하고, 녹색으로 움직이자(Think Eco, Move Green)'라는 주제로 ▲전기버스 ▲차량과 배터리의 수명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EV 롱라이프 기술(EV Long-Life Tech) ▲Link+ 차량 관리 플랫폼을 선보였다. 위통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량 성능, 안전성, 환경 보호 분야에서 이룬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 7개 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위통 U15 전기버스는 권위 있는 '그랜드 어워드 버스(Grand Award Bus)' 상을 받았고, Daimler ECITARO와 EBUSCO 3.0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U15는 또한 '우수 안전 버스(Excellence Safety Bus)', '우수 생태 버스(Excellence Ecology Bus)', '우수 디자인 버스(Excellence Design Bus)' 부문에서 추가로 3개 상을 수상하며 프리
베트남 정부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시범 운영을 담은 결의안 05/2025/NQ-CP를 지난 9월 9일부터 시행하면서, 국내 주요 블록체인 기업들이 잇따라 베트남 내 서비스 제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과도한 반응”이라는 비판과 함께 보다 건설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결의안은 최대 5년간 시행되는 시범 제도로, 토큰화 자산은 초기 단계에서 외국인 투자자에게만 판매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시장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정책 보완의 기회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베트남 블록체인협회(VBA) 판득쭝(Phan Duc Trung) 회장은 “토큰화 실물자산(RWA)의 국내 투자 매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며 “해외 사례처럼 초기에는 제한을 두고, 시장이 안정화되면 점차 국내 투자자에게도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세계 각국이 취해온 일반적인 절차”라며 “섣부른 전면 개방은 대규모 손실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국제 시장에서는 ▲2022년 테라·루나 붕괴로 약 600억 달러 손실, ▲2014년 일본 마운트곡스(Mt. Gox) 해킹(4억8천만 달러 피해), ▲2018년 코인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태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암호화폐 허브가 될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임 대표인 SB 세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태국이 명확한 법적 체계, 암호화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그리고 거시경제적 관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법적 안정성 측면에서 태국은 규제 및 체계 측면에서 역내 여러 국가보다 앞서 있다. 그는 태국의 암호화폐 인지도는 다소 높지만, 추가 교육의 여지가 항상 존재한다고 말했다.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최신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은 2025년 글로벌 암호화폐 도입 지수에서 17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그는 또한 가처분소득 증가와 다양한 자산 또는 국채 옵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 등도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태국의 디지털 자산 가치는 약 1,000억 바트(미화 30억 8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일일 거래액은 약 30억 바트에 달했다. 이는 작년의 각각 913억 바트와 17억 9천만 바트에서 증가한
동해에 진입한 지 12시간 만에 태풍 마트모는 강도가 더욱 세져 내일 밤부터 북부, 탄호아, 응에안 지역에 비를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는 오늘 오전 4시 기준,태풍의 중심이 황사 특별구역에서 약 570km 떨어진 동북해 동쪽 해상에 위치했으며, 최대 풍속은 시속 117km로, 11단계에서 최대 돌풍은 시속 14단계로 강타하여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25km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일 오전 4시 기준, 폭풍은 레이저우 반도(중국)에서 약 130km 떨어진 동북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뜻한 바닷물(섭씨 약 29도)의 영향으로, 아무런 장애물 없이 13단계까지 세력이 강해진 후 16단계까지 돌풍을 일으키며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속도는 시속 20~25km로 약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폭풍은 레이저우 반도(중국)를 거쳐 통킹만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률과 만나 해상 에너지 공급 감소로 인해 태풍은 약화되겠다. 10월 6일 오전 4시, 폭풍의 중심은 꽝닌성 북동쪽 해안 지역에 위치했으며, 가장 강한 바람은 10단계에서 13단계까지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베트남-중국 국경 깊숙이 이동하면서 태풍은 열대 저기압으로
베트남 증시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9개월 동안 약 107조 동(약 39억 달러)에 달하는 순매도를 기록하며 2024년 전체를 초과했다. 8월 초부터 베트남 증시를 대표하는 VN지수는 거의 10% 상승해 10월 3일 거래 마감 시 1,645포인트에 도달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서 71조 4,150억동을 순매도했다. HoSE는 이 그룹의 시장 거래 중 95%가 집중된 곳이다. 앞서 7월에는 약 7조 동을 순매수한 바 있다. 올해 초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107조 동(39억 달러)를 순매도했으며, 이는 2024년 순매도액(약 93조 동)을 초과하고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베트남 증시가 업그레이드 준비 중인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수십조 동을 순매도하고 있다. 정부가 승인한 새 프로젝트에 따라 베트남은 올해 FTSE Russell로부터 프론티어 시장에서 2차 신흥시장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TSE Russell은 글로벌 증시 지수,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다. 응우옌반탕 재무장관은 이달 중순 "베트남이 FTSE 기준을 충족하
네덜란드 선도 사료기업 로얄 드헤우스(Royal De Heus)가 CJ 피드앤케어의 일부 아시아 시장 사업, 포함 베트남 사업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드헤우스는 수요일 발표에서 이번 인수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한국과 필리핀 시장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에는 17개 사료 공장이 포함되며, 거래는 2026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인수는 농민들에게 고품질 영양, 유전, 기술 지원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을 제공하며, 경쟁력 있고 회복력 있는 축산 부문 개발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월 드헤우스와 베트남 파트너들은 남부 떠이닌성에서 6200억 동(2430만 달러) 규모의 세 가지 농업 프로젝트 착공식을 가졌다. 이는 유럽 표준에 따른 닭고기 수출을 위한 첨단 농업 공급망 일부다. 드헤우스는 2009년 베트남 진출 이후 아시아에서 꾸준히 입지를 구축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23개 공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14개는 베트남 대기업 마산으로부터 인수한 것이다.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롱탄 국제공항이 호찌민시 지역 국제선의 80%와 국내선의 10%를 담당하며, 인접한 호찌민시 탄손낫 공항은 각각 20%와 90%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는 건설부의 최근 보고서에서 탄손낫과 롱탄 1단계 운영 계획에 명시된 내용이다. 건설부는 2020년 11월 11일 총리가 승인한 롱탄 국제공항 프로젝트 1단계 타당성 조사에서 두 공항이 쌍으로 운영되는 모델을 정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롱탄 국제공항에서는 1,000km 이상 모든 국제 노선이 처리되며, 더 짧은 국제 노선은 항공사 선택으로 운영된다. 국내선은 베트남 항공사 재량으로 운영된다. 롱탄 공항은 국내 항공사가 운영하는 하노이/다낭-호찌민 주요 노선 트래픽의 10~1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손 공항에서는 1,000km 미만 모든 국제 노선을 커버하며, 호찌민시와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간 시장을 담당해 호찌민 지역 총 국제 트래픽의 15~17%를 처리할 전망이다. 국내선 운영은 베트남 항공사 재량이다. 국가는 각 공항의 국제선 및 국내선 비율을 시간 경과에 따라 할당하며, 기준은 운영 첫 5년 후 검토된다. 원활하고 고품질 운영을 보장하고 프로젝트 목표를 달성하기
세션 마지막 몇 분간 매도 압력이 나타나 주식이 12포인트 이상 하락 마감했다. 전체 종목의 거의 66%가 붉은색을 기록했다. 주식시장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개장해 30분 만에 지난 반달 최고 수준인 1680포인트대를 재시험했다. 주요 동력은 VN30 바스켓에서 왔으며, 특히 어제 조정 세션 후 녹색으로 돌아온 VIC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시장은 이 수준을 정복하지 못하고 점차 하락했다. 오후로 접어들면서 매도 압력이 중소형주 그룹으로 확산되며 일반 지수가 기준선 가까이로 떨어졌다. 오후에는 주식 대부분이 횡보했다. 오후 2시 이후 유동성이 다소 강해졌으나 주로 매도 주문으로 일반 지수가 붉게 변했다. ATC 세션 진입 시 시장은 1660과 1650포인트 선을 뚫었다. 저가 매도 압력이 광범위하게 퍼지며 주식이 한때 18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세션 말미 개선으로 VN지수는 거의 1653포인트에서 마감하며 어제 대비 약 12포인트 하락했다. 현금 흐름은 더 이상 차별화되지 않고 일제히 부정적이었으며, 243개 종목이 하락해 호세 전체 종목 코드의 거의 66%를 차지했다. 시장에는 5개 종목이 바닥을 쳤으며, 특히 BCG와 TCD가 거래 정지 예정 정보로 두드러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