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정부가 3월 1일부터 외국 대표 사무소 설립 허가에 대한 법정 처리 기간을 기존 30영업일에서 14영업일로 대폭 단축한다. 이는 행정 절차 간소화와 투자·국제협력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의 일환이다. 이번 조치는 정부령 62/2026/ND-CP에 명시됐으며, 기존 정부령 06/2005/ND-CP를 개정·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외국 연구 및 협력 기관은 기존의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외에도 국가 공공 서비스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된다. 베트남 외교부는 신청서 접수 후 1영업일 이내에 서류의 유효성을 검토해야 하며, 허가 승인 또는 거부 결정은 14영업일 이내에 내려야 한다. 신청이 거부될 경우, 외교부는 서면으로 거부 사유를 명확히 통보해야 한다. 또한 부처 간 협의 절차도 간소화됐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해당 부처는 지방 인민위원회 및 베트남 공안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진행한다. 의견 제출 기한은 기존 15영업일에서 10영업일로 단축됐다. 의견 충돌이 발생할 경우, 주관 부처는 추가 설명을 요청할 수 있으며, 해당 기관은 5영업일 이내에 회신해야 한다. 최종 허가 결정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6년 설 연휴 이후 베트남 근로자의 직장 복귀율이 9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내무부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연휴 이후 노동시장은 비교적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정상 가동이 이뤄지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노동시장은 뚜렷한 계절적 변동을 보였다. 섬유·신발·전자·목재 가공 등 수출 중심 산업에서는 연말 주문 물량을 맞추기 위해 채용이 급증했다. 또한 소매·관광·숙박업 등 서비스 부문에서도 인력 수요가 확대됐으며, 기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사이버 보안 관련 전문 인력 채용이 꾸준히 이어졌다. 일부 근로자가 단기 서비스직으로 이동하거나 조기 귀가하는 등 일시적인 변동이 있었으나, 정부 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개 지역의 보고에 따르면 물류·에너지·의료 등 필수 서비스 분야 수백 개 기업이 연휴 기간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가며 프로젝트 일정과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유지했다. 내무부는 노동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배경에 대해 수요·공급 균형 개선과 보상 정책 강화 등 선제적 대응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기업들이 급여 및 보너스 지급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월 15일 기준 베트남의 수출입 총액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37.4% 늘어난 1,301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수입 증가율이 수출을 상회하면서 누적 약 29억 달러의 무역적자가 발생했다. 베트남 관세청의 최신 잠정 통계에 따르면, 2월 15일까지 누적 수출은 636억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665억4천만 달러로 40.1% 늘었다. 2월 상반기만 보면 수출은 203억6천만 달러로 1월 하반기 대비 18.8% 감소했고, 수입은 213억1천만 달러로 9.3% 줄었다. 이는 올해 설 연휴가 지난해보다 늦게 도래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월 상반기 상품 무역수지는 9억5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2월 15일 기준 누적 무역적자는 29억 달러에 달했다. ◇ 2026년 수출 15~16% 성장 전망 글로벌 금융기관과 증권가는 2026년에도 베트남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SBC는 2025년의 인상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아세안 무역 활동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MB증권(MBS)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6년 2월 24일 오전, 미국 달러(USD)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베트남 국내 외환시장에서도 달러를 비롯한 주요 외화 환율이 일제히 상승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이날 VND/USD 기준 환율을 전날보다 2 VND 오른 25,053 VND로 고시했다. 발표 직후 시중 은행들도 환율을 동반 인상했다. 비엣콤뱅크는 달러 환율을 130 VND 인상해 송금 매입 25,920 VND, 매도 26,300 VND로 조정했다. ACB 역시 140 VND 인상해 송금 매입 25,930 VND, 매도 26,290 VND를 적용했다. 달러 강세에 따라 기타 주요 통화도 상승했다. 비엣콤뱅크 기준 유로화는 68 VND 올라 송금 매입 30,302 VND, 매도 31,581 VND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113 VND 상승해 송금 매입 34,685 VND, 매도 35,797 VND로 나타났다. 일본 엔화도 0.14 VND 소폭 상승해 매입 164.47 VND, 매도 173.17 VND를 기록했다. 테콤뱅크 경제금융시장분석부는 최근 보고서에서 은행간 시장 USD/VND 환율이 26,300 VND에서 25,900 VND 아래로 급락했으며, 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미니마트 및 편의점 산업이 새로운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 주요 국내외 소매업체들은 소비자 행동 변화와 정책 환경 개선을 기회로 삼아 매장 개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와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2026~2027년은 현대식 소매 채널이 전통시장을 빠르게 대체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모바일월드투자회(MWG)가 운영하는 미니마트 체인 박호아산(BHX)은 2026년까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약 1,000개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닌빈성에서는 20개 매장이 시범 운영 중이다. 특히 하노이에서는 2026~2027년 사이 200개 이상의 임시·즉석 시장이 폐쇄될 예정이어서 현대식 유통 확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VN디랙트 증권은 BHX의 2026년 매출이 매장 확대와 운영 효율성 개선에 힘입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MWG는 BHX가 내년 그룹 매출의 30%, 총이익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BHX는 2025년 789개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약 46조9천억 동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세후 순이익은 8,120억 동, 순이익률은 1.72%로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원두 수출에서 가공 커피로의 전환 추세 속에서, 콘나이 커피는 베트남 커피 유산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스페셜티 로스팅 커피 기업으로 국제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베트남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열망에서 시작된 콘나이 커피는 독특한 고도와 기후를 자랑하는 손라 지역에서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를 생산하며 오랜 역사를 쌓아왔다. 이곳에서 커피콩은 단순한 농산물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삶과 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콘나이 커피는 원료 산지와 데테크 커피 - 아라비카 손라를 투명하고 추적 가능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잘 익은 커피 체리 수확부터 예비 가공 관리, 원료 선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은 일관된 품질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이는 베트남이 글로벌 가치 사슬에 더욱 깊이 참여하기 위해 필수적인 단계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에서 가치는 맛뿐만 아니라 원산지에 얽힌 이야기에도 있으며, 이는 국제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요소이다. ◇ 사올라 심볼 – 베트남 브랜드의 강인한 정신 콘나이 로고에는 '아시아의 유니콘'으로 알려진 사올라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 이미지는 회복력과 강인함을 상징할 뿐만 아니
[굿모닝베트남미디어] 1980년대 세계 반도체 시장을 주도했던 일본은 완제품 칩 경쟁력에서는 한국·대만·미국에 주도권을 내주었지만, 오늘날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는 여전히 ‘조용한 지배자’로 자리하고 있다. 식품, 위생도기, 섬유 기업으로 알려진 일본 기업들조차 첨단 칩 제조에서 대체 불가능한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아지노모토 MSG 제품으로 유명한 식품 기업인 아지노모토는 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ABF)을 통해 반도체 패키징용 절연 필름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 아지노모토 파인테크노가 소유한 ABF는 고성능 CPU와 GPU의 기판에 사용되는 절연 필름이다. ABF(Aggregation-Based Flux)는 전기적 간섭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신호 전송을 보장하며 우수한 열 저항성을 제공하여 칩 다이 내에서 필수적인 버퍼 역할을 한다. TechRadar에 따르면 ABF는 대부분의 최신 프로세서에 사용되며, 아지노모토(Ajinomoto)가 전 세계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신기술 및 보안 센터(CSET)의 자료에 따르면 초박형 절연막 시장 점유율은 95%에 달한다. ◇ 토토(Toto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5년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보기 드문 호황으로 마무리되면서 주요 부동산 대기업들이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다. 판매 활동 회복, 인도 일정 가속화, 법적 장애물 점진적 해소가 맞물리며 시장은 장기간 침체 국면을 벗어나 뚜렷한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기업은 빈홈즈이다. 빈그룹 계열사인 회사는 2025년 세후 순이익 42조 1,110억 동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 증가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베트남 증시 비금융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이익이다. 대규모 프로젝트의 조기 완공과 인도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거의 두 배 증가했으며, 순매출 또한 50% 이상 확대됐다. 캉디엔 역시 매출 4조 6,800억 동, 세후 순이익 1조 6,330억 동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두 배와 1.5배 증가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이며, 주주 승인 계획을 크게 초과 달성한 결과다. 남롱도 세후 순이익 7,010억 동으로 최근 4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분양액은 약 11조 9,000억 동으로 2024년 대비 2.2배 증가하며 판매 회복세를 분명히 했다. 이 밖에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이 수출입 규모 1조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5년 대외무역 총액이 약 9,300억 달러에 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에는 공식적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베트남 경제가 새로운 시대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재정부 통계청에 따르면 2026년 1월 상품 수출입 총액은 881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수출은 29.7%, 수입은 49.2% 각각 늘었다. 9개 품목에서 수출입액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커피와 해산물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특히 싱가포르와의 교역액은 약 35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베트남은 싱가포르의 10대 교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2021~2025년 기간 동안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해 온 베트남 대외무역은 2025년 수출이 17% 증가하며 역내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베트남은 세계 25대 수출입 경제국으로 도약했다. 산업통상부는 2026년 총 교역 규모가 전년 대비 8% 이상 증가해 1조 달러를 돌파하고, 무역수지 흑자도 230억 달러 이상을 유지할 것으
싱가포르, 2026년 2월 24일 -- 미국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 NRF)와 글로벌 행사 주최사 코멕스포지엄(Comexposium)이 2026년 6월 2일부터 4일까지 샌즈 엑스포 앤 컨벤션 센터(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되는 NRF 2026: 리테일 빅 쇼 아시아 태평양(NRF 2026: Retail's Big Show Asia Pacific, NRF 2026 APAC)의 전체 콘퍼런스 의제를 발표했다. 올해의 주제는 '더 넥스트 나우(The Next Now)'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 시장인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전반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유통 혁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최첨단 인사이트와 미래 대비 전략을 제공하도록 기획된 100개 이상의 콘텐츠 세션이 마련된다. 100명 이상의 유통업계 C-레벨 리더, 인사이트 공유 올해 콘퍼런스는 글로벌 유통업계에서 가장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자리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5년에는 113명의 연사가 C-레벨 임원이었으며, 2026년 프로그램은 이를 뛰어넘는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