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홍콩 2025년 9월 21일 --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CATL의 최첨단 혁신 연구소인 21C 랩(21C Lab)과 과학 개발을 다루는 세계적인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가 에너지 및 탄소 중립 연구에 중점을 둔 새로운 국제 학술지 와트(Watt)의 창간을 발표했다. 2026년 2월에 창간호가 출간될 예정인 이 학술지는 확장성, 재현성, 실제 영향을 가장 중시하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획기적인 과학 기술에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와트는 탄소중립이 하루빨리 실현되도록 에너지 저장, 변환 기술, 그리드 최적화, 탄소 포집, 정책 분석을 아우르는 첨단 기술 연구 내용을 다각도로 취재한다. 이 학술지의 취지는 학계와 업계 간 연합과 더불어, 아이디어의 실효성을 기준으로 한 과학적 엄격성을 장려하는 데 있다. 이와 같은 일석이조 전략을 통해 와트는 증거가 확실하고 착안 근거와 과정이 명확하게 검증된 대담한 아이디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제대로 인식한 선구적인 학술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인도 뭄바이 및 조지아주 마리에타, 2025년 9월 20일 -- 세계적인 고품질 탄소 기반 소재 제조•공급업체인 벌라 카본(Birla Carbon)이 19일 '더 푸른 미래로 연결(Connected to a Greener Future)'이라는 제목의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벌라 카본의 '미래를 공유하다(Share the Future)' 지속가능성 전략의 성과를 조명하고, 지속가능성, 순환성, 혁신, 이해관계자 협력을 우선시하는 동시에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벌라 카본의 사장인 존 라우더밀크(John Loudermilk) 최고경영자(CEO)는 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속가능성과 혁신은 우리 사업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순환 솔루션인 Continua™ SCM부터 배출량 및 물 사용량을 추적하는 디지털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책임 있는 성장을 위한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13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이러한 정서와 함께 또 한 해
하띤성 당국은 17조 동(미화 6억 4,437만 달러)을 투자하여 400MW 규모의 끼안(Ky Anh)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2028년 4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쩐바오하(Tran Bao Ha)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이 프로젝트에 대한 원칙적 승인 결정에 서명했다. 이 토지 이용 단지의 투자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끼쑤언(Ky Xuan), 키끼안(Ky Anh), 끼캉(Ky Khang) 지역에 걸쳐 총 5,069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며, 각각 5~8.5MW 용량의 터빈 47기를 포함한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가 토지 및 수면을 할당/임대하는 날로부터 50년간 운영될 것이다. 이전에는 2025년 4월, 한 기업이 약 17조 510억 동(미화 6억 4,630만 달러)의 초기 투자금으로 400MW 규모의 키안 풍력 발전 프로젝트 개발을 제안했다. 이 중 투자자 지분은 3조 4,100억 동(20%) 이상이며, 동원 자본은 13조 6,408억 동(나머지)이다. 현재 하띤성에는 HBRE 그룹 프로젝트와 같이 총 투자금이 4조 6,874억 동인 대규모 풍력 발전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연간 상업용 전력 생
베트남의 과일·채소 수출이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성장 엔진'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중국의 엄격한 식품 안전 기준 강화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기업들의 품질 관리와 적응력이 빛을 발휘한 덕분이다. 세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베트남의 대중 과일·채소 수출액은 6억7800만달러(약 9300억원)를 기록, 전월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올 들어 중국이 농약 잔류물, 중금속, 황산화물, 카드뮴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베트남 수출업계는 상반기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7월부터 생과일의 이산화황 농도 한도를 50ppm으로 제한하는 조치가 시행되면서 태국 등 경쟁국 수출이 타격을 입었다. 태국에서는 지난달 용안 과일 수십 개 컨테이너가 이산화황 초과로 반송되며 농원 가격이 30%나 폭락했다. 반면 베트남은 안정적인 품질 관리로 수출이 순조롭게 이어졌다. 산업무역부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어려움을 겪던 대중 수출은 하반기 들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은 28억달러(약 3조9060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9.3% 감소했으나 초기 하락 폭에 비해 크게 좁혀졌다. 중국은 베트남 과일·채소 전체 수출의 60% 가까운 비중을
안장성 호아록 망고 가격은 공급 감소와 높은 수요로 인해 연초 대비 1.5배 상승했다. 혼닷(안장성)에서 호아록 망고는 kg당 4만~6만 동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연초 및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약 1만 5천~2만 동 높은 가격dl다. 이 가격으로 농가들은 kg당 1만~2만 동을 벌 수 있지만, 생산량은 감소했다. 호아록 혼닷 망고 협동조합의 응우옌탄도(Nguyen Thanh Do) 이사는 올해 비수기 수확량이 폭우로 인한 착과율 저하로 약 20% 감소했으며, 아름다운 외관을 가진 망고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현재 많은 가구가 설 명절에 꽃을 가공하느라 팔 망고가 없다. 시장 공급이 매우 제한적이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안장의 또 다른 농부는 8월부터 10월까지 관리 비용이 많이 들고, 완성된 망고 1kg당 35,000~40,000동(VND)에 달하는 반면 수확량은 적기 때문에 잘 관리된 텃밭에서만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날씨 요인 외에도 많은 가구가 잭프루트와 두리안 재배로 전환하면서 망고 재배 면적이 줄어드는 것도 품귀 현상에 한몫하고 있다. 호찌민시에서 호아록 망고의 소매가는 품종에 따라 1kg당 80,000동에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선전, 중국 2025년 9월 19일 -- 제3회 국제 디지털 에너지 엑스포(International Digital Energy Expo•IDEE)가 전 세계 산업 리더, 기관과 싱크탱크 대표, 업계 전문가, 고객과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18일 선전에서 공식 개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첨단 산업 트렌드, 신기술 응용 전략, 모범적 비즈니스 사례에 대해 논의하며 디지털 에너지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개막식에서 저우 지안준(Zhou Jianjun) 화웨이 부사장 겸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 글로벌 마케팅•영업•서비스 총괄 책임자는 '전 시나리오 그리드 포밍 기술, 풍력•태양광의 주력 전원 전환 가속화(All-Scenario Grid Forming Technology, Accelerating Wind and Solar as Main Power)'라는 제목으로 연설했다. 그는 탄소중립이 더 이상 단순한 합의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행동 단계로 옮겨졌다면서도 풍력과 태양광 발전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전력망의 안정성이 약화되고, 전력 시스템에 두 가지 중대한 과제를
뒤스부르크, 독일, 2025년 9월 19일 -- 혁신적인 지열 에너지 기술을 확보한 독일 (뒤스부르크) 기업 팩터2 에너지(Factor2 Energy)가 19일 910만 달러의 벤처 캐피털을 조달하며 시드 펀딩(seed funding)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앳 원 벤처스(At One Ventures)가 주도했으며, 하이테크 그륀더푼즈(High-Tech Gründerfonds•HTGF), 그륀더푼즈 루르(Gründerfonds Ruhr), 버브 벤처스(Verve Ventures), 지멘스 에너지 벤처스(Siemens Energy Ventures)가 추가로 투자에 참여했다. 팩터2 에너지는 이번에 조달한 시드 자금을 이산화탄소(CO₂) 기반 지열 발전 시스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시스템 확장성을 입증하기 위한 시범 발전소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 팩터2 에너지는 지멘스 에너지에서 함께 근무한 마이클 베크슝(Michael Wechsung), 요르그 슈트로샤인(Joerg Strohschein), 펠릭스 보에머(Felix Boehmer)가 공동으로 이끌고 있다. 이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선전, 중국 2025년 9월 19일 -- 2025 국제디지털에너지박람회(International Digital Energy Expo, IDEE) 기간 동안, 중국에너지연구회(China Energy Research Society), 글로벌태양광협의회(Global Solar Council, GSC),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가 공동으로 '전(全) 시나리오 그리드 포밍 기술, 풍력•태양광 주전원 가속화(All-Scenario Grid Forming Technology, Accelerating Wind and Solar Power as Main Power Sources)'를 주제로 글로벌 저탄소 산업 포럼(Global Low-Carbon Industry Forum)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정부 에너지 부처, 전력망 기업, 에너지 기업, 표준화 기관 및 산업 협회 관계자들이 모여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현황과 미래 전망, 그리고 전 시나리오 그리드 포밍 기술의 전 세계적 적용 사례 및 재생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전 시나리오 그리드 포밍 이니셔티브'를 공동으로 제안했
런던 , 2025년 9월 18일 -- 2025년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올해의 기상 사진에 대한 일반인 투표가 시작됐다. 9월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 세계 기상 사진 애호가들은 2025년 스탠다드차타드 올해의 기상 사진전(Weather Photographer of the Year)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공모전은 영국 왕립기상학회(Royal Meteorological Society)가 주관하며, 지구를 위협하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후보작들은 장엄한 구름 형성, 영국 북부에서 미국 남부까지 이어지는 폭풍의 영향, 여름 풍경과 겨울 서리, 무지개와 오로라와 같은 자연의 색채로 물든 하늘, 기후 변화로 인해 점점 다 불안정하고 강렬해지는 날씨의 모습 등을 담았다. 영국 왕립기상학회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인 리즈 벤틀리(Liz Bentley)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0년 동안 왕립기상학회는 숙련된 전문가부터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아
런던, 2025년 9월 18일 -- 가트너가 인정한 AI 기반 글로벌 운송 관리 플랫폼 선도 기업 십시(Shipsy)와 기술 컨설팅 및 디지털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 NSE: TECHM)가 영국 및 유럽 전역의 공급망 산업에서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십시의 첨단 AI 기반 물류 통합 솔루션과 테크 마힌드라의 차세대 디지털 전환 전문성을 결합하여, 급증하는 전자 상거래 수요 속에서 기업들이 전례 없는 효율성을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테크 마힌드라는 엔드투엔드 공급망 솔루션 및 기업용 시스템 통합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하르슐 아스나니(Harshul Asnani) 테크 마힌드라 유럽사업부 사장은 "오늘날 공급망은 비용, 속도, 지속가능성의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급격히 증가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수요에 대응해야 하는 큰 압박을 받고 있다"며 "십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이 정밀성, 민첩성, 회복탄력성을 갖춘 AI 기반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나가도록 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