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투자】호주 오시에(Aussie)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

베트남은 값싼 노동력, 젊은 인구, 높은 교육 수준, 그리고 정부 인센티브 정책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 특히 호주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몇 안 되는 경제적 밝은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호주 정부는 최근 경제가 대유행으로부터 회복되면 중국 공급망으로부터의 이동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호주 경제계는 최근 많은 호주 기업들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개발도상국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하도록 돕고 있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퍼스 USAsia Center의 수석 분석가인 킬레 스프링거는 호주가 파트너를 다양화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베트남이 세계적인 전염병이 끝난 후 글로벌 공급망에서 호주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는 베트남에 청정에너지 개발 기술과 함께 주요 원료를 수출하고, 베트남에서 소비자와 전자제품, 부가가치 농산물을 수입할 수 있었다.

 

스프링거에 따르면, 호주의 가장 중요한 10개 파트너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베트남은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들 중 호주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교역국이다. 그는 "양측이 각자의 비즈니스 커뮤니티에서 서로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응웬 꾹 꾸옹 USIS 총국장은 베트남의 매력이 너무 좋아 많은 사람이 저항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은 대유행을 억제하는 탁월한 성과로 큰 찬사를 받았다. 지난 몇 달 동안 회사는 호주 파트너들과 온라인에서 광범위하게 거래해 왔다."

 

베트남 호주상공회의소(AusCham)의 데이비드 화이트헤드 부회장은 이번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호주 기업이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에서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7년 호주와 베트남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는데, 이는 특히 자금력이 강하고 경영이 건전하며 기술이 발달한 많은 호주 기업이 베트남에 대한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는 "호주는 특히 첨단·교육·서비스 분야의 신규 사업자들이 대거 진출해 글로벌 가치사슬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시드니에 본사를 둔 물류개발업체 로고스는 또 다른 글로벌 투자자와 함께 초기 포트폴리오 3억5000만달러의 로고스 베트남 물류벤처를 설립해 호치민시, 하노이, 다낭 등 주요 시장 전반의 물류시설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트렌트 일리프 로고스 상무 겸 공동대표는 그룹의 베트남 진출이 고객 니즈에 의해 추진되는 지역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선박업체인 오스탈(Austal)데이비드 싱글턴 오스트레일리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베트남 조선소 내 94m급 고속 쌍동선(Catamaran)을 붕따우 조선소에서 진수하는 등 베트남에서의 영업 확대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APT 제임스호 여객선은 오스탈베트남이 처음으로 건조하는 선박이다. 그는 "오스탈베트남이 다음 프로젝트인 41m급 고속 쌍동선 여객선 건설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미국인이 아닌 개인과 기업의 미국 시장 투자를 지원하는 기업 USIS와 협력사는 호주 퀸즐랜드 지역에 대한 투자를 촉구하는 두 가지 프로젝트인 가정용 태양광 패널 설치 프로젝트와 산업단지 태양광 농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획 투자부의 외국인 투자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총 자본금 20억 달러 이상을 가진 거의 500개의 호주 재정 프로젝트가 있다. 두 나라간의 교역액은 지난해 77억3200만 달러였다.

*오스탈 웹사이트: http://vietnam.austal.com/

-VIR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