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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Spotify]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가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올해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는 두 명의 한국 밴드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차지했으며, 현지 래퍼 덴바가 3위를 차지했다고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밝혔다.

 

여러 나라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와 트랙을 나열한 스포티파이(Spotify)의 연말연시 보고서 '랩드(BTS)'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했고 블랙핑크가 2위를 차지했다.

 

덴 바우는 2년 연속 가장 스트리밍이 많은 베트남 아티스트였다. 그는 미국의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V-pop 보이 밴드 칠리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톱 아티스트 명단에는 손뚱 MTP, 빅푸엉, 최근 앨범 '호앙'이 히트한 황투이린도 포함됐다.

 

칠리스의 '마스카라', 덴바우스의 '로이노'(작은골목길), 푸엉의 '엠다보후투옥쯔아'(담배 끊었니?)는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와 BTS의 '다이나마이트'와 함께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5곡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에서 랩 음악이 부상하면서 현지 래퍼들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예를 들어,  BinZ는 미국 가수 저스틴 비버, 라우브와 함께 가장 스트리밍이 많은 남성 아티스트 중 한 명이 되었다.

 

방탄소년단으로도 알려진 BTS는은 2013년 데뷔한 대한민국의 7인조 남성그룹이다. 비틀즈가 4개의 미국 1위 앨범을 획득한 이후 2년도 안 되어 그렇게 했는 것 처럼 2018년에 그들은 가장 빠른 그룹이 되었다. 블랙핑크는 4인조 걸그룹으로 현재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뮤직비디오다. 이들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팔로워된 걸그룹이기도 하다.

 

2018년 베트남에 들어온 스트리밍 서비스는 현재 92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약 2억 8천 6백만 명의 활성 이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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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