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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포브스아시아] 100대 가장 영향력있는 온라인 연예인, 베트남 3명 포함

*왼쪽부터 베트남 코미디언 쩐탄, 팝가수 찌푸와 동이

 

코미디언이자 MC인 쩐탄, 팝 가수 찌푸(Chi Pu)와 동이(Dong Nhi)가 포브스 아시아에서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100명의 리스트에 올랐다. 이 리스트에는 소셜 미디어의 강력한 존재감을 가진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온 100명의 가수, 밴드, 영화 및 TV 유명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인기 있는 플랫폼에 수백만 명의 팔로워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소셜 미디어의 힘을 이용하여 사회에 영향력과 지지를 얻고 있다.

 

리스트를 위해 포브스 아시아는 후보자들의 소셜 미디어의 결합과 참여도를 평가하고 또한 그들의 최근의 업무, 영향과 옹호, 브랜드 홍보와 사업 노력, 그리고 지역, 그리고 세계적인 수준에 대한 그들의 인지도를 고려했다. 오직 영화, 음악, TV에서 활동 중인 사람들만이 자격이 있었다.

33세의 탄은 코미디언, 배우, 성우, 텔레비전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는 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게임 쇼의 인기 있는 얼굴이 되었다. 포브스 아시아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에서 29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탄은 베트남에서 가장 잘 알려진 TV 진행자다. 다른 베트남 연예인을 흉내 내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호치민시에서 열린 '2019 메튜브 웹TV-아시아 어워즈'에서 뛰어난 연예인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본명이 응웬 투이 찌(27)인 찌푸는 2009년 미스 틴 베트남에서 최종 20위에 오른 뒤 유명해졌다. 그녀는 연예계에 진출하여 모델, 배우, 가수가 되었다. 2015년 영화 LGBT테마인 '이에우(Love)' 주연을 맡아 개봉 3일 만에 50만 달러(약 1억 원)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연기 경력의 이정표를 세웠다. 2016년 대한민국에서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신예 스타'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베트남에서 구글 앱 광고 캠페인에 구글이 최초로 사인한 베트남 아티스트였다. 포브스는 "1900만 명이 넘는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거느린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성 연예인 중 한 명이다. 모델 출신 배우 겸 가수인 그녀의 뮤직비디오 'Anh Oi O Lai'(Stay With Me)는 유튜브 조회수 9200만 건을 돌파했다. 그녀는 올해 코비드-19 구호 활동에 5만 달러를 기부했다."

28세의 본명 마이 홍 응옥인 동이는 2007년에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그 이후로 많은 상을 받았다. 2014년 초 댄스 일렉트로닉 장르에 입문한 그는 뮤직비디오 '배드보이(Bad Boy)'가 히트를 쳤다. 2015년에는 한국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동남아시아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포브스는 "동이는 인스타그램에 230만 명, 페이스북에 840만 명, 틱톡 85만8000명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타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동이는 2007년 베트남 아이돌 오디션에서 탈락한 뒤 남자친구자 지금은 남편인 옹 까오 탕이 매니저가 돼 스타덤에 오를 때까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노래를 올리기 시작했다."

한국 음악 밴드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태국 배우 마리오 모이어와 우라사야 슈페르분드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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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친구들아 힘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사리손으로 모은 '기적의 성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가 태풍과 홍수로 큰 시름에 잠긴 베트남 중부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건넸다. 지난 11월 28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어 베트남 중부 지방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태풍 ‘갈매기’가 할퀴고 간 상처를 보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학교 구성원들은 단 하루 만에 240,000,000 동이라는 놀라운 성금을 모았다. 이번 모금은 최근 태풍 ‘갈매기’가 휩쓸고 간 베트남 중부 지방의 참상을 접한 학교 구성원들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나눔을 실천하며 베트남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경을 넘는 공감 능력을 갖춘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 성금은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및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신이 살고 있는 베트남 땅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진지한 태도로 참여했다. 고사리손으로 용돈을 모아 기부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뉴스에서 물에 잠긴 마을과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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