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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입국 재개] 항공청, 9월부터 백신 접종 외국인의 격리 면제를 제안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은 정기 국제노선을 개설해 승객을 3단계로 베트남에 입국시킬 것을 제안했다.

 

오늘(31일) 항공청 대표는 국제상업노선 재개 제안에서 1단계는 베트남 시민에게 적용되는 패키지 항공편(콤보)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여행사, 외교공관, 현지 당국과 함께 협력하여 승객을 호텔에 격리할 것이다. 콤보는 패키지 티켓 비용, 코로나 19 검사, 호텔 격리, 15일 동안 음식, 차량 격리 지역으로 픽업 등의 비용이 포함된다.

 

2단계는 2021년 7월부터 베트남행 정기여객기를 편성한다. 베트남인과 외국인 모두 입국 시 격리된다. 베트남과 일본, 한국, 대만(중국) 간 운항이 재개돼 각 당사국 항공사는 주 4회 운항이 가능하다. 제안서에는 국가 및 지역에서 매주 24편의 항공편이 운항할 것으로 예상되며, 격리가 필요한 승객은 6000~7000명이다.

 

3단계는 오는 2021년 9월부터 베트남과 세계의 백신 접종 진행 상황에 따라 '백신 여권' 메커니즘을 적용할 경우 입국 후 격리가 필요 없는 정기 항공편을 베트남에 취항할 예정이다. 베트남과 같은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국가 및 영토와 정기 국제선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기 비행편은 각 항공사에 대해 주당 7회 운항이 계획되었다. 

 

승객들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는 증명서와 베트남이 인정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국제 백신 접종 증명서를 보여주면 14일간의 중앙 집중 격리에서 면제될 것이다. 입국 후 승객들은 현지 당국에 거주지를 신고하고 7일에서 14일 동안 이곳에서 격리해야 한다.

 

코비드-19 검사와 국제 접종 검사증을 소지하지 않은 승객은 패키지 비용으로 14일간 격리해야 한다.

 

지금까지 베트남은 아스트라제네카의 ChAdOx1백신과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위의 제안은 고려와 결정을 위해 코로나-19 국가 운영 위원회에 제출될 것이다.

 

현재 베트남 민간 항공청은 올해 첫 발병 이후 유학, 직장, 친지 방문 등의 필요를 위해 베트남에서 일부 국가로의 상용항공 재개를 추진 중이다. 베트남은 여전히 당국이 허가한 전문가와 베트남인 송환을 위한 비행기의 입국은 가능하다.

 

베트남 항공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하노이에서 나리타(도쿄), 인천(서울), 시드니까지 국제노선을 운항한다. 항공사는 호치민시에서 시드니로 가는 노선과 함께 당국의 인가에 따라 베트남인 귀국 서비스를 위해 일본, 한국, 대만(중국)에서 패키지 항공편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국제상업 항공은 베트남을 오가는 편도 여객을 운항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아 상품만 실어 나르고 있다. 귀국을 원하는 베트남인은 특별한 사정이 있어야 하며, 베트남에 오는 외국인 전문가도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베트남 민간 항공청에 따르면 최근 10개월 동안 14만 2000여 명이 항공편으로 입국했다. 모든 승객은 전염병 예방 규정에 따라 격리되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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