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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여행] 트립어드바이저 독자들이 투표한 2021년 베트남 최고 호텔 10곳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독자들이 투표한 2021년 베트남 최고 호텔 10곳은 하노이 3개, 다낭 2개이다.

 

미국 온라인 예약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수집한 수백만 건의 리뷰와 의견을 토대로 집계한 연간 순위에 따르면 하노이 남뚜리엠(Nam Tu Liem)구 도덕덕 거리의 JW메리어트 호텔이 베트남 최고의 호텔로 뽑혔다.
올드 쿼터, 야시장, 호아로 감옥과 같은 하노이 관광 명소 근처에 위치한 이 호텔은 2013년에 지어졌으며 450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2016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하노이를 방문하는 동안 이곳에 머물렀다.
트립어드바이저의 한 이용자는 "접수부터 훌륭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평했다.

 

센트럴 하이랜드 휴양도시인 달랏 에덴시 레이크 리조트 앤 스파가 2위를 차지했다. 그것은 뚜옌람 호수 옆에 있고 리엔쿠옹 공항에서 불과 30km에 있다.
2011년 운영한 호텔은 11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작은 오아시스가 있는 달랏에서 가장 큰 담수호인 투옌람의 숨막힐 듯한 광경을 투숙객에게 제공한다.
트립어드바이저 이용자는 "가족평화를 위한 완벽한 장소"라고 말했다.

 

고급 서비스형 주거지인 호찌민시 3군 남끼코이응이아 거리의 셔우드 스위트가 3위에 올랐다.
윈저 부동산 관리 그룹 코퍼레이션(WMC Group Corporation)이 관리하는 이 부동산은 스튜디오, 원&투 베드룸, 펜트하우스 등 157개 객실을 자랑한다.
트립어드바이저 이용자는 "가족이 머물기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형 주택 중 하나"라고 말했다.

 

4위는 299개의 넓은 객실을 자랑하는 5성급 쉐라톤 하노이 호텔이다.
베트남과 프랑스의 식민지 장식에 영감을 받아 천장이 치솟는 디자인으로 각 방은 하노이의 문화적 측면을 상징한다.
호텔은 하노이의 인기 관광지인 서호 연안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다낭의 유명한 미케 해변에서 몇 걸음 떨어진 곳 12,000m²의 이 칙랜드 호텔은 5위를 차지했다.
유명 건축가 보 똥 응이아(Vo Trong Nghia)가 설계한 이 호텔은 수직 정원처럼 덮여 있으며, 건축계의 오스카상으로 꼽히는 2018년 세계건축축제(WAF)에 최종 선정되었다.
트립어드바이저의 한 이용자는 "분명히 외부 건물는 녹색"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다낭 대표인 빈펄리조트앤스파는 6위에 올랐다. 122개의 빌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전적인 양식과 개인 수영장이 있으며, 길고 모래가 많은 논누옥 해변의 넓은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다.

 

베트남 남부 끼엔장에서 가장 큰 섬인 푸꾸옥에 있는 라 베란다 리조트 푸꾹-MGallery Collection이 7위에 올랐다.
이 호텔은 1920년대 프랑스 저택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을 자랑하며, 70개의 객실과 2개의 레스토랑, 라운지 바, 수영장, 수상 스포츠, 스파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의 열대 정원에 위치해 있다.
"매우 아름답고, 매력적이며, 중앙에 위치해 좋은 서비스와 매우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조트이다."라고  한 이용자는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나짱 만의 혼쩨 섬에 위치한 빈펄 럭셔리 나짱은 8위를 차지했다.
이 호텔은 84개의 해안 별장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한 혼쩨 섬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텔에 도착하는 유일한 방법은 배를 타는 것이다.

 

하노이에서 가장 높은 5성급 고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 72가 베트남 9위로 뽑혔다.
이 호텔은 2017년 까우자이 구 경남 하노이 랜드마크 타워에 359개의 고급 객실과 34개의 스위트룸을 갖추고 문을 열었다.

 

10위는 하롱베이 레우섬의 빈펄리조트&스파 하롱이 차지했다.
2015년에 지어진 이 호텔은 384개의 객실과 5개의 레스토랑, 3개의 개인 해변과 아이들을 위한 오락 공간이 있다.
호텔 방문객은 하롱베이와 잘 알려지지 않은 자매 바이뚜롱베이를 탐험하기 위해 유람 여행을 할 수 있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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