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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영화산업] 시장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 '재벌' CGV 베트남은 2020년 8500억동 손실 기록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CGV는 또한 코비드-19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회사이다.

티엔응안, BHD, CGV, 롯데시네마 등 베트남 4개 영화사는 코비드-19의 영향의 난관 극복을 위한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베트남 주은행에 지원 문건을 보내왔다. 

 

"유행성 전염병은 업계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고객 심리가 걱정되며, 제작 계획 및 영화 출처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영화관의 수익은 거의 제로이지만 여전히 소비해야 한다. 건물 임대료와 직원 급여를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기업이 아무리 크거나 작더라도 파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라고 문서에 언급했다.

 

영화계는 정부와 부처가 기업을 '고려'하고 직접적인 지원 정책을 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영화사들은 보건부의 5K 원칙을 보장할 때 영화관을 곧 재개장하길 바란다. 그들은 또한 지급 위기를 해결하고, 기업이 파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만명 이상의 직원의 대량 해고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기를 희망한다.

 

베트남 CGV는 약 50%의 시장 점유율로 영화 산업의 얼굴을 대표한다. 2020년에는 매출액이 61% 감소한 1조4000억동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 베트남 CGV는 2019년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100억동 이상을 벌어 3조6300억동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베트남에서 CGV는 현재 전국에 81개의 영화관과 474개의 스크린을 소유하고 있다. 한국 기업은 어려운 2020년 영화 상영 시설을 사실상 폐쇄해야 했다.

 

특히 지난해 베트남 CGV의 손실은 8500억동 이상으로 급증했다. 이전 해에도 1500억동, 270억동이 넘는 손실을 봤다고 본사 보고서는 밝혔다.

*단위:10억동

 

이번 큰 손실로 베트남 CGV의 자산은 약 4700억동 마이너스이다. 영화사의 총자산은 7조8000억동 이상이고 부채는 8조3000억 동 이상이다.

 

그래서 베트남에서 가장 큰 영화사조차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다.

 

베트남 CGV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EBITDA는 흥행 기록을 세운 "대부"를 포함한 많은 베트남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향상되었다.

 

제4차 코비드-19 파동이 오기 전에 회복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염병은 복잡하고 장기화되었다.

 

대형 스크린 사업의 어려움은 대유행의 불확실한 상황에서 소비자의 습관 변화로 넷플릭스, FPT 플레이, 갤럭시 플레이 등 온라인 영화 모델이 모두 증가하는 정반대 상황을 보이고 있다.

-GMK미디어/CAFEF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4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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