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응우옌쑤안푹 주석과 미국 뉴욕에서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현재 응우옌쑤안푹 주석은 미국을 방문중이며, 각국 고위 지도자들과 세계은행 총재 등을 만나 여러 차례 회담을 가졌다. 그는 주로 코비드-19 예방을 위한 백신 외교를 하고 있다.
9월 21일 오전(뉴욕시간) 문재인 대통령은 응우옌쑤안푹 주석과 만나 양국 관계에 대한 논평과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이 만남의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코비드-19 대유행의 복잡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사회 경제적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100만도스 이상의 백신을 베트남 정부와 국민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10월 중순에 베트남에 전달해 코비드-19의 예방과 통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 9월 21일 뉴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응우옌쑤안푹 주석이 만났다.
응우옌쑤안푹 주석은 베트남에 대한 시기적절한 백신 지원에 대해 한국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베트남은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인적자원을 확보하며 한국 개인과 기업의 건강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한 양국 정부의 관련 기관들이 현재의 대유행 기간 동안 양국 국민들이 안전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