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과학기술부 산하 의료기술 투명성연구소(TSTI)가 23일 화상회의를 통해 베트남 나노겐제약 생명공학 공동주식회사와 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인도대사관이 발표했다.
*9월 23일 어제 베트남 주재 인도 대사는 TSTI와 나노젠의 협력에 관한 온라인 회의에 참석했다.
TSTI는 베트남이 연구·개발한 나노코박스 백신의 면역성을 나노젠이 시험·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연구평가 결과는 나노젠이 나노코박스 백신 사용 허가를 긴급 신청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TSTI는 백신 테스트를 위한 최첨단 연구 시설과 의학 분야의 중요한 연구 작업을 갖춘 인도의 선도적인 연구 기관이다.
나노코박스는 28일 간격으로 2회 복용하는 백신이다. 보건부는 임상시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임상시험 연구의 중간 결과를 평가하여 시험 시즌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나노코백신의 임상시험은 3단계로 구성된다. 보건부는 2단계 중간평가 결과가 나오자마자 안전성 및 생물학적 이용능력 그리고 백신 면역성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임상3상 연구 프로토콜을 승인했다.
현재 나노코박스는 또한 약품 및 의약품의 유통 등록을 위해 허가 자문위원회의 승인과 그리고 보건부에 긴급 면허를 제안하기 전에 보호의 효과를 평가라는 두 번의 승인 단계가 남아 있다.
허가자문회의 대표는 20일 윤리위원회로부터 나노코박스 백신에 대한 승인보고서와 최신 문서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