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축구] VFF는 박항서 감독과 계약을 연장할 것이다.

베트남축구연맹과 박항서 감독의 계약은 자동으로 1년 더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박항서 감독과 이동준 DJ매니지먼트 대표


VFF 지도자는 10월 2일 저녁 징뉴스에 "계약 연장 조항은 둘 다 연장하기로 동의하는 경우이다. 추가 협상 없이 기간이 자동으로 1년 더 연장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VFF와 박 코치의 현재 계약 기간은 2022년 1월 31일에 종료되어 자동으로 2023년 1월 31일까지 연장된다. 나머지 약관은 그대로 유지되며 변경할 사항이 없다.

 

레칸하이 VFF 회장은 "물론, 양측은 협력을 계속하기를 원하지만, VFF는 이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 우리는 베트 팀의 코칭 스태프를 위한 최고의 전문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칸하이는 박항서 감독의 선의로 베트남 축구에 더 충실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양측의 공통된 견해를 강조했다.

 

VFF 대표는 박감독 매니지먼트사의 "허가"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징 뉴스의 조사에 따르면, VFF의 대표는 매니지먼트 회사의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박 감독 에이전트와 확인한 후에, 우리는 계약을 연장할 구체적인 시기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VFF 관계자는 말했다. 이것은 VFF가 연장에 동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 감독의 소속사는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이동준 DJ 매니지먼트사 대표는 조만간 베트남으로 건너가 이 문제를 토의할 예정이다.

 

언론들은 양측이 앉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박항서 감독이 2022년 월드컵 3차 예선 중국전(10월8일)과 오만전(10월13일)을 모두 마친 뒤라고 예측하고 있다.두 경기 후 그는 하노이로 돌아가기 전에 키르기스스탄으로 가서 아시아 U22 예선에 참가할 것이다.

 

지난 번 계약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을 때, 박 감독은 언론에 "저는 전문적인 일에 전념하기 위해 에이전트 이동준 대표에게 모든 결정을 주었다. 나는 연장하고 싶지만 VFF가 연장하지 않으면 동의할 수 없다.

 

8월 23일, VFF 대표는 양 당사자가 의견을 낸 후에 나중에 논의할 적절한 시기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당시 VFF는 박 감독의 에이전트의 답을 기다릴 것이다라고 했다.

 

동시에 8월 말, 박 감독이 태국 감독으로 갈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 소문은 박 감독의 소속사에 의해 즉각 부인되었고, 양측에 영향을 미쳤다.

 

박 감독은 VFF의 스폰서로부터 연봉을 받는다. 그의 코치진은 다른 VFF 스폰서가 맡고 있다. 박감독은 월 5만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Zing뉴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