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적용 범위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제를 재개하고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인한 제한 해제를 위해, 정부가 이끄는 전문가 팀은 10월 13일 첫 회의를 갖고 장기적으로 코비드-19와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가 코비드-19를 걱정스러운 이상한 질병이 아닌 통제된 전염병으로 정의하여 사람들의 삶을 점차 회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주, 보건부는, 코비드-19와 함께 사는 전략 하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인증된 시민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고, 70세 미만의 증상 없고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집에서 회복을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한 매일 신규 감염자보다는 병원 입원과 사망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매일 감염자를 발표하지 않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완전한 봉쇄를 한 적이 없지만 2021년 7월 이후 가장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취했다. 정부가 취한 조치는 밀폐된 공간에 있는 식당, 카페, 사우나, 체육관의 운영시간을 제한했다.
지금까지 국민의 약 78.1%가 코비드-19 백신을 1회 접종한 반면 60.7%는 2회 접종을 받았다.
2021년 9월, 한국은 인구의 70%가 완전 면역이 되는 2021년 11월부터 코비드와 함께 살고 정상으로 복귀하는 단계를 앞당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보건부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10월 12일 현재, 2천605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총 33만5천742명의 코비드-19 감염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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