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사건사고] 국제적으로 지명 수배 중인 두 명의 외국인 체포

강간과 실형을 회피하기로 작정한 왕시펑과 이경진은 베트남으로 도피했고 특히 국제 수배 명령에 따라 다낭 경찰이 체포했다.

 

3월 5일, 다낭시 경찰청(CSHS)은 극도로 위험한 국제 수배 명령을 받은 두 명의 외국인을 접수 및 이송하기 위해 CSHS 부서(공안부)에 방금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낭 일대에 숨어 있다가 체포됐다.

 

수사 문서에 따르면 2021년 12월 다낭시 경찰청 CSHS 부서의 수배 추적팀은 위험한 수배 대상 왕시펑을 추적하기 위해 CSHS의 정찰대에 확인 및 협조 요청을 받았다. 중국 후베이성 타오양시 공안의 지명수배 결정과 인터폴 국제경찰의 공조전보에 따르면 펑(45·중국 국적)은 '강간범'으로 기소됐다.

 

추적팀 정찰대원들은 왕시펑이 응우한손구 호아하이 일대에 숨어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아파트를 임대하고, 주변 사람들과 연락도 하지 않으며, 물건을 사기 위해 필요할 때만 외출했다. 경찰은 그가 집 안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한 후 경찰은 체포했다.

 

수배추적팀은 곧바로 다낭시 경찰 출입국관리과와 공조해 이경진(54·한국 국적)씨를 범죄 혐의로 국제수배통지서에 따라 확인·체포했다. 징역형 탈옥죄는 검찰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경진은 다낭에 들어온 뒤 발각되지 않기 위해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일하는 곳에 섞여 일했다고 털어놨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