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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제약 소매시장에서의 3개 업체 경쟁은 더 가열되고 있다

FPT리테일이나 세계이동통신(모바일월드)과 같은 대기업들이 이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일 때 베트남 제약 소매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모바일 월드가 안캉(An Khang)의 새로운 모델을 찾고 있다
지난해 말 모바일월드는 안캉의 약국 지분을 49%에서 100%로 늘림으로써 안캉을 소매 체인으로 공식 합병했다. 

 

전자업계 거물은 안캉은 2021년 말까지 178개 점포를 거느린 기업 차원에서 좋은 성과를 낸 뒤 모바일월드의 공식 합병을 통해 자금력과 전담 리더십 팀을 투입해 강력한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의 투자자 회의에서, 가까운 장래에 이 약국 체인의 책임자인 도안반히우엠도 장래의 계획을 공유했다.

 

이에 따라 그는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매출을 올릴 기회를 찾기 위해 기존 매장에서 여러 가지 문제에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각 안깡 약국의 매출은 5억동(2675만원)/매장/월에 달한다. 히우엠에 따르면, 손익분기점을 맞췄지만, 성장의 여지는 여전히 매우 크다.

 

"완전히 새로운 안깡 모델을 완성해야 한다. 올해는 안캉이 이 분야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라고 도안반히우엠은 말했다.

 

제약 소매업계의 기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공유하면서 모바일 월드 회장인 응우옌득따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의 유행병 이후, 제약업은 좋은 발전을 이루었다. 예전 같으면 기본적으로 의약품이 주류를 이뤘고, 지난번 유행 이후 기능성 식품, 보조제 등도 잘 성장했다.

 

이것들은 베트남의 제약 산업이 의학에서 질병 치료로, 건강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는 징후이다. 제약업계가 이익을 내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한다.

 

FPT 소매는 롱짜우를 커버하고 있다.
안캉 외에도 제약 소매업계의 일부 대형 브랜드들은 시장을 확장하고 가까운 장래에 본궤도에 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일반적으로 FPT 소매의 롱짜우 약국 체인이다.

 

2021년 말까지 FPT 소매점은 400개의 롱짜우 약국에 도달했다. 2022년에는 63개 지방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최소 30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 오픈해 연말까지 점포 수를 700~800개 정도로 늘릴 계획이다.

 

2021년은 롱짜우 약국이 이익을 내는 공식 이정표이다.매출은 2020년의 3.3배로 3조9770억동(2127억6950만원)에 달한다. 또한, 롱짜우는 프라이빗 라벨 제품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2022년에는 50여종의 전용 라벨 제품을 보유하게 된다.

 

FPT리테일의 한 관계자는 휴대폰과 노트북의 소매시장이 점차 포화상태에 이른 반면 제약시장은 장기적으로 더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롱짜우 약국 체인에 대한 투자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는 모바일월드 회장이 소매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빠졌고 모바일월드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지 않고 새로운 휴대폰 체인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고 말한 것과 유사하다.

 

5천개의 약국을 목표로한다
한편, 2021년 5월 현재, 파마시티는 15개 성·시에 600개 이상의 약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말까지 하루 2개 약국 개설 속도에 맞먹는 1천개의 약국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5년간은, 베트남의 많은 성과 도시에 최대 5천개의 약국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50%의 베트남인이 차로 10분 이내에 파마시티 약국에 갈 수 있게 된다. 이 야심찬 계획에 의해, 파마시티는 15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2만9천명 이상의 종업원을 창출해, 현재의 4천명에서 증가할 전망이다.

 

향후 5년간, 동사는, 종래의 소매업과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 보험 상품,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헬스케어 에코시스템에 관한 건강관리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약사 역시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파마시티는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에 따라 온라인 약사·닥터, 구급차 예약과 가정 보건 또는 환자 진료 서비스.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 앱'을 출시한다. 

 

"파머시티(Pharmacity)의 비전은 베트남에서 가장 편리한 약국 체인이 되는 것이다."라고 파머시티의 설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블랭크(Chris Blank)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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