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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화 및 부품 수출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전화와 부품은 전체 수출입 매출에서 점점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2021년 기준으로 이 산업은 전체 상품 수출의 17.11% 이상을 차지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3월 수출액은 347억1천만달러에 달했다. 이번 달 베트남의 수출품 규모는 전월 대비 113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휴대폰 및 부품 그룹(27억달러 증가)이 크게 증가했다. 컴퓨터, 전자 제품, 부품(14억 7천만 달러증가) 및 기타 여러 상품 그룹이 있다.

 

2022년 1분기 전체 수출액이 13.4% 증가한 가운데 컴퓨터, 전자제품, 부품 등이 12억2천만달러의 증가세를 보인 주요 공신 중 하나다.

 

구체적인 통계에 따르면 3월 휴대폰 및 부품 수출액은 65억4천만달러로 전달보다 70.3% 증가했다. 2022년 1분기 기준으로 계산하면, 모든 종류와 부품의 휴대폰 수출액은 148억8천만달러로 2021년 1분기 대비 3.5% 증가했다. 상품의 중국 시장 수출은 36억8천만달러로 14.4% 증가했고, 28억1천만달러의 미국 시장 수출은 13.2% 증가했으며, EU 시장 수출은 17억달러로 16.6% 감소했으며, 한국은 14억 5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7% 증가를 기록했다.

 

3월 컴퓨터·전자제품·부품 수출액은 53억1천만달러로 2월 대비 38.4% 증가해 2022년 1분기 수출액은 132억4천만달러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했다. 2022년 1분기 컴퓨터·전자제품·부품 대미 수출은 33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늘었고, 중국 수출은 10.1% 증가한 30억달러에 육박했으며, EU 수출은 18.5% 증가했다. 홍콩과 한국 등 일부 시장에 대한 수출은 소폭 줄었다.

 

모든 종류의 전화기는 베트남의 총수출입액에서 해마다 증가하는 품목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이후 휴대폰 및 부품 수출액은 23억달러에 그쳤다. 2015년, 모든 종류의 전화 및 부품의 수출은 302억달러에 달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이 품목의 수출은 345억달러로 14.2% 증가했다. 2017년 수출은 456억달러로 32.1% 증가했다. 2019년에는 514억달러로 3.8%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51.2% 증가했다.

 

2010년 휴대폰 및 신부품 수출이 전체 수출 매출액의 3.2%를 차지했다면 2015년까지는 18.7%를 차지하며 항상 20% 안팎을 유지했다. 전화 및 부품 수출은 2020년 대비 12.41% 증가한 575억3천만달러의 매출액으로 주도하고 있으며, 국가 전체 상품 수출액의 17.1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장기적인 개발 계획을 세우고, 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를 고려하고, 제품 및 무역 촉진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생산 및 테스트 지원, 법률 정책, 특히 베트남산 상품에 대한 특정 규제를 검토하고 확정하며, 국내 확대를 위한 해결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의 ICT 및 디지털 기술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정보통신부는 2021년 디지털 기술 산업에 관한 법률 연구 보고서 및 제안서 초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관행과 발전 추세에 발맞춰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법을 개발하여 ICT 산업과 디지털 기술 산업의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동시에,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의 시행에서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정의한다. 2023년 디지털기술산업법 초안이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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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