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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손흥민은 스퍼스의 희망이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9골은 토트넘의 셔츠에서 손흥민의 우수성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5월 1일 저녁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해리 케인이 여전히 골을 넣었지만 이 경기의 스타는 손흥민이었다. 이 한국인 스트라이커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겠다는 스퍼스의 희망을 지키기 위해 두 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넣었고, 팀 동료이자 리그 득점왕인 해리 케인(23골)에 뒤졌다. 현재 케인이 제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손흥민은 구단의 대체불가 선수로 부상했다.

 

한국 공격수는 끈기와 안정적인 득점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토너먼트에서 자신의 기술을 점점 더 완벽하게 하고 있다.

 

완벽한 왼발 슛(레스터시티 경기)

 

손흥민의 종합성
레스터시티 금지구역에 교묘하게 침투한 뒤 손흥민은 깔끔하게 몸을 돌려 레스터시티의 골문을 열었다. 29살의 스트라이커는 페널티 구역 밖에서 아름다운 컷으로 완벽한 날을 마감했다. 29살의 스트라이커의 최고 수준의 폭발적인 경기력이다.

 

손흥민은 왼발로 훌륭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준다.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두 골 모두 왼발로 연결되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올 시즌 왼발로 10골을 넣으며 한 시즌 1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2017/18년 케인(10골)에 이어 두 번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아름다운 골 후 왼발인지 오른발인지 궁금해서 손흥민을 꽉 껴안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뛰어난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면서,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골수를 19개로 늘렸다. 그는 지난 시즌 자신의 기록인 17골을 깼다. 손흥민은 다음 주 안필드에 가기 전 프리미어리그 골든슈에서 모하메드 살라에게 3골 차로 뒤지고 있다.

 

손흥민이 페널티 없이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임을 알아야 한다. 바이엘 레버쿠젠 출신 스타의 총 19골은 오픈볼에서 나왔다. 페널티킥이 없는 상황에서 살라(17골)나 호날두(15골)를 앞선다.

 

손흥민은 팀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팀을 구해낸 경우가 4번이다. 누노 에스피리토 산토 때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후 경기 재건 시간이 필요했을 때이다. 이것은 한국의 스트라이커가 팀이 오래동안 침체에 머물게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의 득점력도 종합적이다. 왼발 기대 골비율(xG) 26개에 199개의 슈팅, 35골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의 오른발 기록은 34개로 278개의 슛으로 51골을 넣었다. 헤딩슛으로, 29살의 스트라이커의 xG는 3개로 12개의 헤딩슛에서 2골을 넣었다. 특히 손흥민은 머리와 왼발, 오른발로 매 단계 득점한 점수가 모두 0.06으로 고른 수치다.

 

스퍼스의 7번은 지난 10시즌 중 9시즌 동안 두 자릿수 이상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10골도 채 넣지 못한 것은 북런던 팀 데뷔 시즌 때였다. 왜냐하면 그는 종종 벤치에 앉아야 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스퍼스의 희망이다.

 

손의 중요성
손흥민은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개인의 성취는 신경 쓰지 않고 대신 팀의 골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 아시아 공격수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기 위한 경쟁에서 토트넘의 희망이라는 점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토트넘이 4위권 경쟁에서 큰 우위를 점했어야 했다. 그러나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패배와 브렌트포드와의 무승부로 스퍼스는 아스널에 추월당했다. 현재 런던 대표는 리그 순위에서 아스널에 2점 뒤지고 있다.

 

머지 않아 토트넘이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콘테 감독과 선수들은 8일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 구장에서 경기를 한 뒤 뒤 토트넘은 13일 아스널과 '6점' 대결(22라운드 연기)을 펼친다.

 

이것은 손흥민과 그의 팀 동료들에게 정말 힘든 도전이다. 그러나 토트넘이 구단의 득점 책임을 지고 있는 7번 골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전 레버쿠젠 스타의 화려함은 홈팀의 챔피언스리그 티켓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때만큼은 누구도 손흥민의 수준을 의심할 수 없다. 골이 공격수를 판단하는 잣대가 될 때 손흥민은 정말 뛰어나다. 그의 득점 기록은 살라에게만 뒤질 뿐이다.

 

아시아 선수가 이렇게 눈에 띄게 뛰는 것은 드문 일이다. 클럽 차원의 트로피에선 박지성이 더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임팩트가 더 많은 건 손흥민이다. 토트넘이 시즌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92년생 공격수는 항상 필드에서 가치를 발휘했다.

 

토트넘은 남은 시즌 4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이라는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이 있기 때문에, 콘테 감독은 그가 아스널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탄탄한 발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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