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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재생에너지가 과도하게 개발되면 전기요금이 오를 수 있다: 재정부

 

재정부는 태양광과 풍력이 전력망과 운용능력에 걸맞게 개발되지 않으면 전기요금이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재생에너지 생산은 기존 에너지 가격보다 훨씬 높은 킬로와트시당 7.09-9.35센트(FIT) 가격 덕분에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정부 목표인 2025년까지 4000MW, 2030년까지 1만2천MW과 비교하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설치된 태양광 발전 용량은 1만8천MW에 육박한다.

 

베트남 전기(EVN)의 자료에 따르면, 첫 5개월 동안 재생 가능한 자원은 베트남 전체 용량의 15%인 161억8천만 kWh를 생산했다.

 

그러나 그리드와 스토리지 시스템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과부하와 낭비의 위험이 있다.

 

"수력 전기, 열 전기 그리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결합하는 것은 더 복잡할 것이고 소매 관세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재정부는 말했다.

 

발전량과 그리드 용량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공급자와 소비자 간에 정보와 에너지를 교환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의 개발을 요구했다.

 

FIT 메커니즘은 작년 말에 끝났다. 당국은 FIT 메커니즘이 더 이상 적합하지 않으며 입찰 메커니즘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새로운 가격 결정 방식이 투자자와 시장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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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