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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영화] 미니언즈 2: The Rise of Gru'가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외국 영화 5위에 등극

'미니언즈 2'의 프로모션: '그루의 부활' 사진제공: 유니버설 픽처스 베트남

 

'미니언즈 2: 유니버설 픽처스 베트남에 따르면, 'The Rise of Gru'는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역대 다섯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외국 영화가 되었다.


지난 주, 이 영화는 열흘 만에 1천억동(56억1천만원)을 돌파한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베트남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세웠고, 베트남에서 사상 최고의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 영화가 되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인기는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영화는 3주 연속 베트남 박스오피스 수익 1위를 차지했으며,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였고 개봉 20일 만에 1600억동 (683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이러한 대성공으로, 이 영화는 오랫동안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와 함께 베트남에서 역대 다섯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외국 영화가 됨으로써 올 여름 가장 인기 있는 블록버스터임을 입증했다.

 

'미니언즈 2: 'The Rise of Gru'는 세계에서 가장 사악한 악당이 되려는 그루의 야망과 악당 그룹 바이서스 6와의 대결의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영화에는 우정에 관한 심오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들이 많이 담겨 있다.

 

2015년 일루미네이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화 '미니언즈'의 속편이다.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을 꿈꾸는 미니보스 ‘그루’와 그를 따라다니는 미니언들. 어느 날 그루는 최고의 악당 조직 ‘빌런6’의 마법 스톤을 훔치는데 성공하지만 뉴페이스 미니언 ‘오토’의 실수로 스톤을 잃어버리고 빌런6에게 납치까지 당한다.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잃어버린 스톤을 되찾아야 하는 ‘오토’, 그리고 쿵푸를 마스터해야 하는 ‘케빈’, ‘스튜어트’, ‘밥’! 올여름 극장가를 점령할 MCU(미니언즈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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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