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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베트남,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케이팝 팬을 가지고 있다

1위는 중국, 2위는 태국이다.
2022년 글로벌 한류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1억7800만명으로 추산

베트남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케이팝 팬을 가지고 있다.

 


K팝 밴드 방탄소년단이 2019년 5월 15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ABC '굿모닝 아메리카' 쇼에 출연해 공연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브렌던 맥더미드


베트남은 중국과 태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한류 팬을 보유하고 있다고 새로운 연구가 밝혔다.


비영리단체인 한국국제교류재단의 '2022년 글로벌 한류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1억7800만명으로 추산되는 한류 팬 중 베트남에 있는 사람은 1330만명에 달한다고 코리아 타임즈가 보도했다.

 

중국은 8천4백만명으로 1위이고 태국은 1천680만명으로 2위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는 한류 문화의 주요 지역 시장으로 팬의 7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한 1300만명의 팬을 보유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한류 시장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의 2012년 첫 조사가 시작된 이후 2022년 한류 팬 수는 18배 증가했다. 그 당시, 전 세계의 총 숫자는 926만명에 불과했다.

 

이 연구는 한류 팬클럽의 수가 1684개로 2012년의 757개에 비해 12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에 기여하는 이유는 K-팝의 매력적인 멜로디, 창의적인 안무, 가사 뒤에 숨겨진 메시지 등이 있다. 다른 요소들로는 한류의 인식된 유행 스타일, 경제적, 문화적 발전 모델, 에티켓과 가족에 대한 강조가 포함되었다."고 코리아 헤럴드가 썼다.

 

이 보고서는 총 118개국이 149개 재외공관의 조사를 통해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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