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5℃
  • 흐림강릉 13.6℃
  • 서울 9.0℃
  • 대전 8.3℃
  • 박무대구 6.3℃
  • 흐림울산 13.6℃
  • 구름많음광주 12.1℃
  • 흐림부산 16.4℃
  • 구름많음고창 16.1℃
  • 구름많음제주 17.9℃
  • 흐림강화 10.1℃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10.0℃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하노이, 코로나 재발로 사람 많은 곳 마스크 의무화

 

새로 발생한 코로나19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슈퍼마켓, 영화관, 술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하노이 당국은 의무화했다.


화요일 밤, 시 인민위원회는 승객, 운전자, 그리고 직원을 포함한 대중 교통 차량에 탑승한 모든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그래서 슈퍼마켓, 도매 시장, 쇼핑몰에서 고객들과 직접 접촉하는 곳도 마스크를 착용 해야 한다.

 

술집, 디스코텍, 노래방, 마사지 업소, 미용실, 체육관, 식당, 영화관, 서커스, 체육관 등 밀폐된 공간의 서비스 직원, 관리자 및 근로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가 열리는 문화 관광 시설과 다른 장소에서 서비스 직원, 관리자, 참석자들에게도 마스크가 의무화한다.

 

방역당국은 관계기관에 백신 접종, 사업장 등 시설, 학교, 국경, 보건의료시설 등의 안전조치에 대한 감독 강화 등 적시에 선제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방역과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하노이는 최근 5일 동안 하루 평균 96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발병률을 기록했다. 총 566명이 입원했으며 29명은 산소 호흡이 필요한다.

 

국립 열대 질병 병원의 응우옌탄하 부원장은 병원은 146명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 노인들과 21명의 중증 환자들을 포함한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다. 병원은 북부에서 가장 중요한 코로나 치료 시설이다.

 

1월과 2월에는 20명의 환자를, 3월에는 45명의 환자가 입원했다. 4월 첫째 주에는 47명, 둘째 주에는 85명으로 증가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