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비트코인(BTC)이 중동 긴장 고조 속에서도 강한 반등을 보이며 한 달 만에 최고 수준인 $71,890까지 치솟았다. 오늘(3월 4일) 오후 4시경(베트남 시간) $70,000선을 회복한 뒤 5시 이후 7% 가까이 급등하며, 최근 3주간 $60,000선에서 횡보하던 흐름을 완전히 깼다.
이더리움(ETH)·XRP·솔라나(SOL) 등 주요 알트코인도 4~6% 동반 상승했다. CoinDesk 20 지수(스테이블코인·밈코인·거래소 토큰 제외 상위 20개 코인)는 5% 이상 올랐다. 이는 중동 분쟁 확산에도 불구하고 크립토 자산군의 회복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중동 위기 속 비트코인 반등 이유
- 기관 자금 유입 지속: 최근 5거래일 동안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 14.5억 달러 순유입 → '고래(whales)' 중심 매수세가 주도
- 모멘텀 지표 회복: Glassnode 분석에 따르면 RSI(상대강도지수)가 지난주 36 → 현재 약 41로 반등 (중립 50선 회복 임박)
- 현물 거래량 확대: $96억 규모로 전주 $66억 대비 급증 → 매도 압력 소진 신호
- 방어적 성격 부각: Tagus Capital은 “중동 위기 시 비트코인이 일부 방어적 특성을 보인다”며 “금 가격 하락($5,400 → $5,100)에도 불구하고 BTC는 높은 베타(변동성)를 유지하면서도 유연한 대안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
금(전통 안전자산)은 3월 2일 온스당 $5,400 고점을 찍은 뒤 현재 $5,100 수준으로 하락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65,000선 지지 후 빠르게 반등하며 위기 시 상대적 강세를 입증했다.
◇ 파생상품 시장은 여전히 신중
Glassnode에 따르면
- 레버리지 롱 포지션 보유 비용 급락
- 선물 시장에서는 여전히 매도세가 매수세를 압도
→ 레버리지 트레이더들의 경계심은 여전하다.
◇글로벌 맥락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으로 국제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으며, 한국 Kospi 등 아시아 증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수입 비용 부담으로 급락했다. 그러나 크립토 시장은 오히려 이 같은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 디지털 대안 자산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단기적으로 $71,890 돌파 후 추가 상승 여부는
- ETF 순유입 지속 여부
- 중동 사태의 확전 정도
- 레버리지 시장의 매수 전환 시점.
에 달려 있다. Glassnode는 “매도 압력이 소진되고 시장 폭이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며 반등 지속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봤다
베트남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비트코인 반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현지 거래소 거래량이 동반 증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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