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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신부전을 앓고 있다는 징후

 

최근에 허리가 자주 아프고, 소변이 자주 보고, 가끔 피가 난다. 저는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것 같다. 신부전의 증세는?

 

꽝찌성 종합병원의 내분비 비뇨기과-인공 신장 풍테안 의사에 따르면, 초기 신부전의 증상은 종종 경미하고 의사에게 보이지 않으면 다른 일반적인 질병과 쉽게 혼동된다. 초기 단계에서 환자는 다음과 같은 신부전 증세 보일 수 있다. 늦게 발견해 늦게 치료하면 만성 신장병으로 바뀌어 매우 위험하다.

 

수면장애

만성 신장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종종 수면 무호흡증이 있다. 이것은 수면 중에 하나 이상의 호흡 정지를 일으키는 장애이다. 무호흡은 몇 초에서 1분까지 지속될 수 있다. 잠시 멈춘 후 환자의 호흡은 코웃음 소리와 함께 정상으로 돌아간다. 코골이가 크고 오래 지속되는 것은 걱정스러운 일이므로 곧 검사를 받아야 한다.

 

두통, 피로, 허약

만성 신장 질환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들은 빈혈이다. 빈혈은 신장의 기능이 20-50%일 때 발생한다. 당신의 몸은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했지만, 피로와 활력이 계속 부족하면, 당신은 즉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건강한 신장은 혈액에서 노폐물과 과다한 물질을 제거하고 적혈구의 생성을 지원하며 환자에게 적절한 미네랄 수준을 유지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한다. 만약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다면, 이것은 조심해야 할 신부전의 징후이다.

 

메탈릭한 맛의 구취

혈액 속에 축적된 노폐물은 음식 맛을 바꾸고 환자의 입에 금속 맛을 남긴다. 구취는 혈액에 많은 독소가 축적되는 증상이다. 또한, 환자는 더 이상 고기를 먹고 싶은 욕구를 느끼지 못할 것이고 먹을 때 식욕을 느끼지 못할 것이며, 영양 부족으로 인해 체중 감소를 쉽게 유발할 수 있다.

 

숨가쁨

신부전 환자는 특히 두 가지 메커니즘을 포함하는 격렬한 활동 후 호흡 곤란을 경험할 수 있다. 첫째, 신장의 비효율적인 여과와 폐 기능 장애로 인해 신체에 체액이 축적된다. 다음으로 적혈구 부족은 신체에 산소를 운반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숨가쁨을 유발한다.

 

요통

신부전의 가장 흔한 징후는 흉곽 아래에 위치한 요통이다. 환자는 골반 또는 고관절 전면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고혈압
이것은 처음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흔한 증상이다. 순환계와 신장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신장은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만약 혈관이 영향을 받는다면, 혈액을 여과하는 네프론은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한다.

화장실에 갈 때 변화
신장은 소변을 생성하고 소변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빈도, 냄새, 색깔, 하루 횟수, 소변의 혈뇨 등과 같은 변화에 주관적으로 반응하지 말아라. 

따라서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 건강검진을 받아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장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치료하도록 한다. 이것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신부전을 예방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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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