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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할 때, 언제 마셔야?

커피는 신체에 특정 이점을 제공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많은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이중 일부 약물의 손실/감소가 있다.

 

카페인이 많은 커피는 특정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커피는 특정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는 친숙한 음료다. 하지만,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거나 잘못된 시간에 마시는 것은 많은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


커피의 이점


호치민시 의과대학 약학병원 전문의 II 후인딴부에 따르면 커피는 12%의 지방, 12%의 단백질, 4%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것은 칼륨과 마그네슘이다.

 

커피는 또한 산화 방지 효과가 있는 높은 수준의 폴리페놀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다. 이 물질은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세포와 DNA의 손상을 막아 암의 위험을 줄이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커피를 적당히 마시는 것은 또한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고혈압, 심혈관 질환, 아테롬성 동맥 경화의 위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자인 수용체를 차단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명료함을 도와준다. 이 활성 성분은 또한 혈중 아드레날린을 증가시키고, 호흡 속도를 높이며,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하는 도파민의 생성을 증가시킴으로써 행복감과 휴식을 돕는다.

 

또한 커피를 마시는 것은 또한 이뇨제, 위, 소화기 계통을 깨끗하게 하고, 파킨슨 병과 천식을 가진 사람들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커피는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은 특정한 약을 복용하는 동안 커피를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할 때

 

비록 커피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심장이 두근거리고, 두통이 있고, 손이 떨리고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위산의 분비가 증가하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들의 위 점막이 손상되는 등의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커피는 특히 갑상선 질환, 항우울제, 에스트로겐 호르몬, 골다공증 약을 치료하는 약의 효과도 바꿀 수 있고 항우울 작용도 한다.

 

항생제, 피임약, 항우울제와 같은 어떤 약들은 커피를 신진대사가 되지 않게 하지만 약을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몇 시간 더 오래 체내에 머무르게 한다. 이것은 약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 피로를 유발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할 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커피는 카페인이 건강한 사람들의 인슐린 민감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올바른 방법으로 커피를 마신다

 

부 박사에 따르면, 각 사람의 몸은 카페인에 대한 내성이 다르다고 한다. 그러므로, 각 개인은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적절한 양의 커피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적당량은 상쾌하고 유연한 몸을 위해 하루에 1-2잔, 최대 4잔의 커피, 총 카페인 함량 150-250mg을 마셔야 한다. 만약 여러분이 하루에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면, 커피 중독, 증가된 스트레스 반응, 약화된 면역 체계, 그리고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 증가와 같은 특정한 위험을 경험할 수 있다.

 

부 박사는 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이른 아침, 식사 후 또는 운동 전이라고 제안한다.

 

사람들은 시험/면접 전, 공복시, 14시 이후 또는 과식 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한, 심혈관 질환/카페인 과민증이 있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사람들, 폐경 전 여성들,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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