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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전철, 9월 2일 첫 지하철 노선의 전체 시범 운행을 계획

 

시 도시철도관리청(MAUR)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9월 2일 벤탄-수오이띠엔 지하철(메트로 1호선)에서 시범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응우옌꾹히엔 호치민시 MAUR 부사장은 지하철 1호선이 95% 완공됐으며 장비 설치, 시운전, 평가 등 남은 작업은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독립적인 국제 단위의 안전 평가에 따라 상업적 운영 날짜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19.7km의 노선은 1구역의 벤탄 허브에서 호치민시 외곽에 있는 투득시의 쑤이띠엔 차량기지까지 운행된다. 프로젝트는 일본 공적개발원조(ODA)와 베트남 펀드에서 조달한 43조7000억동(18억9000만 달러)이 소요되었다. 2008년에 지하철 공사를 시작했지만 프로젝트는 몇 번의 마감시한을 넘겼다.

 

2022년 12월에 고가 구간에서 시험 운행을 실시했다.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근처의 하이테크 존 역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내리는 시험 운행을 실시했다.

 

호치민시는 250억달러를 투자하여 220km의 지하철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2030년까지 58억5천만달러의 투자로 56.43km에 이를 수 있다고 히엔은 덧붙였다.

 

47조8900억동(20억4000만달러)을 투자한 호치민시의 벤탄- 탐루옹 노선(메트로 2호선)은 2025년 착공해 2030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11.04km의 지하철은 9.09km의 지하 노선과 1.95km의 지상 노선으로 건설된다.  지금까지 86.35%의 현장 정리가 완료되었다.

 

도시는 벤탄 시장과 첨단 의료 구역을 연결하는 3호선 지하철, 12구역의 탄쑤안 지역과 히엡푸옥 도시 지역을 연결하는 4호선, 그리고 베이히엔 교차로와 사이공 다리를 연결하는 5호선에 대한 계획을 입안하고 있다.

 

호치민시는 JICA, ADB, KfW, EIB와 같은 해외 파트너로부터 ODA를 요청하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자원을 유치하기 위한 TOD(Transit Oriented Development)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판반마이 호치민시 의장은 6월 13일 부엉딘후에국회의장에게 보낸 문서에 따르면, 지방 자치 단체는 9개의 지하철 및 철도 프로젝트의 완료를 위해 160억달러를 조달하기 위해 국제 채권을 발행하기를 원한다. 이 문서에서 이프로젝트를 위해 국내 채권 발행은 그렇게 크고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을 조달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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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