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10.9℃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7.2℃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4.0℃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3.9℃
  • 구름많음제주 3.8℃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8.3℃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기업

싱가포르 동물 사료 제조업체 엔토벨, 베트남에 아시아 최대 곤충 단백질 공장 오픈

 

동·식물 영양을 위한 기능성 곤충 단백질 생산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싱가포르의 동물 사료 제조업체 엔토벨(Entobel)이 3일 베트남에 신규 흑사병파리(BSF) 생산 공장을 열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한 남부 바리아붕따우 성에 위치한 이 공장은 12개월 만에 건설되었다. 이 공장은 50단계의 수직 양육을 특징으로 하며, 로봇공학을 통한 자동화, 최첨단 센서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이터 분석을 통합한다.

 

이 시설은 베트남에서 엔토벨의 두 번째 산업 규모의 생산 단위로 연간 1만 톤의 곤충 단백질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2년에 모집된 33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자금 라운드를 통해 활용되었으며 메콩 캐피탈, 드래곤 캐피탈 및 국제금융공사(IFC)의 지원을 받았다.

 

엔토벨의 CFO인 샌디 싱 산두는 "곤충 단백질 생산 능력으로 측정되는 전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붕따우 공장의 성공적인 시운전은 비즈니스 모델의 운영 및 기술적 측면의 위험을 제거함으로써 공장이 엔토벨의 빠른 지역 확장을 위한 청사진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엔토벨은 BSF가 자본과 운영비를 절감하기에 최적의 환경인 열대성 기후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양식 중심지 중 하나인 베트남의 위치, 고품질 공급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용이한 접근성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베트남을 초기 스케일업 시장으로 선정했다.

 

엔토벨은 베트남에서도 주요 공급원료 공급업체인 양조업체 하이네켄과 전략적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은 하이네켄 베트남 생산공정의 부산물을 고품질 단백질, 오일, 유기질 비료로 업사이클링함으로써 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동시에 엔토벨의 고품질, 추적 가능한 공급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토벨은 "양식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성장하는 동물성 단백질 부문이며 이 부문의 과도한 어분 의존에 대한 가장 유망한 해결책은 기능성 곤충 기반 성분"이라고 말했다.

 

세관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10월까지 동물 사료 및 재료 수입에 42억7000만달러를 지출해 전년 동기 대비 5.17% 감소했다. 아르헨티나가 10.07% 감소한 12억1000만달러로 최대 공급국이었고, 브라질이 11.72% 감소한 8억1620만달러, 미국이 3.93% 증가한 6억7370만달러, 인도가 89.43% 증가한 4억611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베트남

더보기
가계사업자, 3월 1일부터 은행계좌 명의 ‘사업자 등록명’으로 변경 필수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3월 1일부터 가계사업자(hộ kinh doanh)와 개인사업자의 은행 결제계좌 명의를 사업자등록증에 기재된 정확한 사업체명으로 의무화한다. 그동안 사업주 개인 명의(호주 이름)로 개설·사용하던 관행이 금지된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2025년 공포한 Circular 25(결제계좌 개설 및 사용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26년 3월 1일부터 모든 결제계좌 명의가 계좌 개설자 정보와 정확히 일치해야 한다. 개인 계좌는 신분증상의 전체 이름(full name)과 동일해야 하며, 조직·사업체 계좌는 사업허가증 또는 등록증상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 이 조치는 특히 가계사업자와 개인사업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호주 개인 명의 계좌를 생산·사업용으로 사용했으나, 앞으로는 사업자등록증에 등록된 사업체명으로 새로 계좌를 개설하거나 기존 계좌 명의를 변경해야 한다. ◇ 세무 당국 투명성 제고 및 탈세 방지 목적 계좌 명의 표준화는 세무당국이 사업 현금 흐름과 실제 매출을 보다 쉽게 파악·관리할 수 있게 한다. 현재 재무부는 가계·개인사업자에 대한 세금 신고·계산·공제에 관한 시행령 초안을 마련 중이며, 이 초안에 따

경제

더보기
10억 달러의 붓터치: 변호사가 설립한 예술 플랫폼, 출시 첫 달 만에 10억 달러 이상의 리스팅 확보… 고속 성장 궤도 진입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시드니, 및 뉴델리 2026년 1월 26일 -- 엔터테인먼트 및 크리에이티브 아트 전문 변호사의 대담한 비전에서 출발한 혁신적인 온라인 미술 경매 플랫폼 로이드 옥션(Lloyds Auctions) 예술 플랫폼이 2026년 1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이 플랫폼은 출범 몇 주 만에 3000점 이상의 작품을 포함해 총 10억 달러 이상의 예술품 리스팅을 확보하면서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트테크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쥬세페 카신(Giuseppe Cassin)은 10년 넘게 영화 제작자, 예술가, 감독, 수집가를 위한 수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그는 높은 수수료, 초대 전용 판매, 만연한 진위 문제 등 미술 시장의 구시대적 구조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인증된 미술품을 대상으로 '택시 시장의 우버(Uber)'와 같은 혁신을 구현하는 디지털 우선 플랫폼을 구상했다. 이 플랫폼은 엄격한 인증과 고급 큐레이션, 투명한 수수료 체계, 누구나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실시간 입찰을 통해 판매자와 전 세계 수요자를 직접 연결한다. 로이드 크리에이티브 아트 창립자인 카신은 "과거 소수만 누리던 글로벌 접근성을 이제

문화연예

더보기
월드쉐어·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키르기스스탄 아동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 의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59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산지역 취약계층이 집중된 추이주와 이스쿨주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캄코르둑 장애아동센터, 그룹홈, 카인드시 초·중등학교 등 8개 기관을 통해 약 580명의 아동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재킷, 바지, 조끼, 신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의류로 구성됐다. 기후 변화와 한파에 취약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마련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 부담이 큰 현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류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옷이 따뜻하고 입기 편해 오래도록 소중히 입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 옷을 마련해 주기 어려웠는데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아동들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충분한 의류를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