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5.9℃
  • 구름많음강릉 10.5℃
  • 흐림서울 7.4℃
  • 맑음대전 4.2℃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3.2℃
  • 맑음고창 11.6℃
  • 맑음제주 13.3℃
  • 흐림강화 8.2℃
  • 맑음보은 0.3℃
  • 구름많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음식 4가지

깐 마늘, 양파, 신선한 생강, 쌀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세균을 흡수하고 곰팡이를 만들어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마늘, 양파, 그리고 다른 요리 재료들이 유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의학 전문가들은 이 습관이 여러분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고 심지어 암으로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양파

 

마늘 외에도 양파는 많은 사람들이 냉장고에 보관하는 재료이기도 하다. 장다 박사는 양파를 습기로부터 멀리 건조한 캐비닛이나 선반에 넣을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하면 유통기한이 길어지고 양파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만약 냉장고에 잘못 보관하면, 양파는 주변의 박테리아를 흡수하여 부패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일부 중국 가정에서는, 사람들이 해로운 박테리아를 흡수하기 위해 병든 사람의 방 구석에 양파 조각을 놓기도 한다. 이것은 박테리아를 흡수하는 양파의 능력을 증명한다.

 

양파의 겉모습이 시들거나 곰팡이가 핀 것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냉장고에서 많은 양의 박테리아를 흡수했을 수 있고, 이것은 장기적으로 여러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많은 미국 가정들이 일년에 한두 번만 냉장고를 청소한다고 한다. 냉장고에서 음식으로 옮겨지는 박테리아의 양은 엄청날 수 있고, 이것은 양파가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깐 마늘

 

아유르베다 & 굿 헬스 코치의 의학 전문가인 딤플 장다 박사는 깐 마늘을 냉장고에 절대 넣지 말라고 경고한다. 냉장고 안의 습도는 곰팡이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고, 이것은 쉽게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장다 박사는 신선한 마늘을 구입하고 껍질 채로 보관 후 사용하기 전에 껍질을 벗기는 것을 제안한다. 더 편리하기를 원한다면, 미리 만든 통조림 마늘을 구입하거나 깐 마늘을 식초에 담가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신선한 생강

 

장다 박사는 신선한 생강을 보존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이런 종류의 음식은 냉장고에서 빨리 곰팡이가 핀다고 말했다. 생강에 곰팡이가 피는 것은 간부전과 신장 기능 장애와 관련이 있다. 신선한 생강 자체는 신장 건강에 이롭지만 적절하게 보관하지 않으면 해로울 수 있다.

 

 

또한 장다 박사는 밥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냉각 과정을 통해 전분을 '없애버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쌀을 냉장고에 넣는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게다가 밥은 곰팡이에 가장 취약한 음식 중 하나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쌀을 냉장고에 24시간 이상 보관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대자연의 저자인 재닌 보링 박사는 "남은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까지 말했다. 왜냐하면 냉장고에 보관하면 다른 음식보다 더 빨리 곰팡이가 생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쌀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실루스 세레우스라는 박테리아를 생성할 수 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