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6.7℃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5.3℃
  • 구름조금대구 6.5℃
  • 구름많음울산 7.6℃
  • 구름조금광주 7.4℃
  • 흐림부산 8.7℃
  • 맑음고창 6.0℃
  • 구름조금제주 11.5℃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4.7℃
  • 맑음금산 3.8℃
  • 구름많음강진군 7.9℃
  • 구름많음경주시 6.9℃
  • 구름많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부동산

대부분의 호치민 아파트는 향후 2년 안에 20만-40만달러가 될 것이다

사빌스 베트남에 따르면 향후 2년 안에 호치민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주로 50억~100억동(미화 20만~40만동)의 가격대가 될 것이며, 20억~50억동은 부족해질 것이라고 한다.

 

 

부동산 컨설팅 및 호치민시사무소의 리서치 및 S22M 플랫폼 책임자인 장후인은 2023년 거래의 90%가 20-50억동 가격대에서 이루어지는 등 아파트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20억동 이하로는 없었다. 사빌스는 최근 메모에서 작년 공급이 10년 만에 가장 낮은 1만700채에 성공적인 거래는 6천300건에 불과했다. 1차 시장의 고급 아파트 가격은 2022년보다 45% 하락한 2020년 평균 제곱미터당 6천900만동으로 돌아왔다.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볼 때, 또 다른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CBRE의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에 호치민시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84%가 5천만-9천8백만동 대이다. 사실상 고급 아파트만 건설되면서 5천만동 이하의 아파트는 공급은 급락했으며, 저렴한 아파트는 지난 몇 년 동안 완전히 사라졌다.

 

도심의 높은 가격은 저렴한 주택을 찾기 위해 인근 지방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부추기고 있다. 사빌스 전문가들은 빈즈엉, 동나이, 롱안 등 인근 3개 성의 향후 아파트 공급 가격의 96%가 50억동 이하로 책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나이와 빈즈엉의 많은 아파트 프로젝트의 개발자들은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응우옌 반딘 베트남 부동산 중개인 협회 회장에 따르면, 많은 구매자들은 넓은 생활 공간과 통합된 편의 시설을 의미한다면 도시를 떠나 살 의향이 있다고 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