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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5월 24일: VN-지수는 전날 대비 19포인트 이상 하락한 1,262포인트, 유동성은 어제 대비 12조2천억동 이상 증가한 35조5천억동

시중 주식의 4분의 3은 가격이 하락했고, 매도 압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세션 동안 유동성이 35조5천억동을 초과했다. VN-지수는 19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VN-지수는 어제 1,280포인트를 넘어서며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거래 시작 1분 만에 8포인트 가까이 빠지며 붉게 물들었다. 지수는 1시간여 만에 기준치가 개선됐다가 지지적인 수요에 힘입어 한동안 고전하다가 다시 초록색을 되찾았다. 다만 우량주 그룹에 대한 차익실현 압력이 여전히 매우 높아 점심시간 전 지수가 기준치 아래로 뚝 떨어졌다.

 

오후 들어 HoSE는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지수는 장 초반 주로 1,270포인트 안팎에서 고전했다. 오후 2시가 넘어서자 매도세가 우량주군에서 일련의 종목으로 빠르게 번졌다. 지수는 갑자기 기준치보다 30포인트 정도 낮은 1,25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지만 ATC 세션에 들어가기 전 시장은 빠르게 호전됐다.

 

 

VN-지수는 전날 대비 19포인트 이상 하락한 1,26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한 달여 만에 가장 강력한 조정치다. HOSE 주식의 거의 4분의 3이 가격이 하락했다. 화학제품과 자동차-부품과 예비 부품의 두 종목만을 제외하고, 산업 전체가 적자이다.

 

시장을 떠받치는 입장에서 오늘 블루칩 그룹이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었다. VN30-지수는 VN-지수와 같이 움직였다. 이 바스켓에는 최대 25개 코드가 하락했다. 이 부분은 매도 세력이 먼저 발동된 후 시장으로 확산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VN-지수의 가장 큰 하락에 기여하는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VN30 코드이며, FPT, VCB, CTG, VPB, HPG가 주도했다. 장을 마감한 VN30-지수는 21포인트 이상 하락하여 1,283.46포인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과 부동산이 가장 부정적인 그룹이다. SSI, HCM, VCI, EVF, CTS는 4% 이상 감소한 수천억 동의 유동성 코드이다. 부동산 그룹에서 TCH는 기준 대비 6.1% 미만으로 조정되었고, 나머지 코드 DIG, HDG, DXG, HDC, NLG, BCM은 4% 이상 감소했다.

 

곳곳에 붉은 색이 퍼진 것은 물론, HoSE 유동성이 어제 대비 12조2천억동 이상 증가한 35조5천억동을 넘어서자 시장은 대규모 매도세를 기록했다. 이는 두 달여 전인 3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내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들도 최근 2주간 가장 높은 수준인 1조5천억동 이상 순매도로 돌아섰다. FPT는 순매도 규모가 3550억동 이상으로 매도의 중심에 있고 MWG, MBB, VHM 코드도 1000억동 이상 매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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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