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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5월 29일: VN-지수 9포인트 이상 하락, 외국 투자자 1조6천억동 이상 매도

오늘 주식 시장은 특히 대형주를 중심으로 1,280포인트의 고점을 재시험하자 차익실현 압력이 작용해 VN-지수가 조정을 받았다.

 

호치민증권거래소(HoSE) 지수는 어제의 강한 상승 이후 불안정한 시장 심리로 거래 첫 분 동안 고전했다. 거의 오전 10시에 매도자들이 우세했고, VN-지수는 적자로 빠졌다. 그러나 주로 중소 자본 그룹에서 많은 코드가 강하게 증가하고 가격 상한선에 도달했기 때문에 하락이 많이 깊지는 않았다.

 

오후 들어 시장이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다가 수요가 나타난 오후 2시를 전후해 기준치를 넘어섰다. 하지만 거의 즉시 대량 매도 주문이 들어와 지수가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11.5포인트 이상 하락했다가 장 막판 소폭 개선되었다.

 

VN-지수는 어제 대비 9포인트 이상 하락한 1,272.6포인트로 마감했다. HosE는 260개 코드가 적색인 반면 녹색 코드는 182개였다. 그러나 시장은 BCG와 PET를 포함하여 여전히 14개 종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체 지수는 블루칩 그룹의 차익실현 영향을 많이 받았다. VN30 바스켓은 가격이 하락한 종목이 27개로 주로 1~2% 안팎에서 조정되었다. GVR, STB, HDB, BVH 코드는 2~3%대에서 더 강하게 하락했다.

 

은행 종목은 현금흐름을 주도한 가장 부정적인 그룹이다. VN-지수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상위 종목은 VCB, CTG, BID, HDB, MBB 등 5개 코드이다. 이 밖에 HPG, GVR, VIC 또는 VMM 코드도 지수를 끌어내리는 데 기여했다.

 

호치민시 시중 유동성은 4세션 만에 어제 전체 거래액 대비 3조4000억동 가까이 증가한 25조4000억동이상을 기록했다. 

 

국내 투자자들만 차익을 챙긴 것이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들도 4회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며 위와 같은 흐름을 심화시키는 데 동참했다. 오늘 하루 1조6천억동 이상을 팔아치우며 최근 3주 가까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엣콤뱅크증권(VCBS)은 오늘 장에서 강한 매도력을 보인 것은 투자자들이 단기 차익실현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보고있다. 다만 여전히 현금흐름이 중소형주 그룹을 통한 움직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은 크게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다. VCBS 분석팀은 투자자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하고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활용하며 취약한 코드를 제거하고 안정적인 회복 모멘텀을 유지하는 코드로 전환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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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