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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4월 13일 VN-지수, 장중 16포인트 하락 후 반등… 9포인트 상승 마감 1,758.96

미·이란 휴전 협상 결렬 소식에 초반 매도세… 오후 들어 회복
부동산株 강세 주도, VIC 5.5% 급등… CII 6.7% 상한가 근접
외국인 1220억 동 순매도… 유동성 9.24% 감소

【굿모닝베트남 | 경제·증시】 4월 13일 베트남 증시는 장 초반 미·이란 휴전 협상 결렬 소식으로 글로벌 시장 불안 심리가 확산되며 하락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장 마감 기준 VN지수는 전일 대비 8.96포인트(0.56%) 상승한 1,758.9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HNX.지수는 0.25포인트(-0.1%) 하락한 251.66포인트, UPCoM지수는 0.32포인트(0.25%) 상승한 127.7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장 수급은 소폭 매도 우위로, 상승 종목 319개, 하락 종목 363개, 상한가 15개, 하한가 14개, 보합 852개로 집계됐다. 호치민증권거래소 거래대금은 2조 2,172억 동으로 전 거래일 대비 9.24% 감소하며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를 반영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매수 1조4050억 동, 매도 1조5270억 동으로 순매도 1220억 동을 기록했다. 매도 상위 종목은 FPT(920억 동), VCB(70.60억 동), VPL(61.50억 동)이었으며, 매수 상위는 VNM(790억 동), VIC(640억 동), HPG(6377억 동) 순이었다.

 

지수 영향력 면에서는 VIC(+13.57p), VHM(+1.57p), BSR(+0.64p), NVB(+0.43p)가 지수를 끌어올렸고, VCB(-1.06p), GVR(-0.89p), LPB(-0.86p), BID(-0.7p)가 하방 압력을 줬다.

 

◇ 업종별 동향: 부동산 강세, 은행 약세

 

  • 부동산: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 VIC(+5.5%), VHM(+1.5%), VRE(+0.2%) 등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자회사 투티엠 북부 지역 추가 토지 인도 소식에 CII6.7%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 은행: 대체로 약세. VCB(-1%), LPB(-2.7%), SHB(-2.6%), BID(-1%), TCB(-1.1%) 등이 하락했으나 VBB(+2.4%), VIB(+1.7%), STB(+0.6%)는 소폭 상승했다. VIB 부회장이 4월 14일~5월 8일 기간 600만 주 매수 계획을 등록한 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증권: 혼조. SSI(-0.7%), VCI(+0.7%), VPX(+2.5%), HCM(+2.4%)
  • 석유·가스·에너지: 혼조세. BSR(+2.2%), PVD(+0.6%), OIL(+1.4%) 상승, PLX(-1.1%), PVS(-0.8%) 하락

 

현금 흐름은 부동산 섹터로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국제 정세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이 선택적으로 매매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아시아 증시 동향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하락했다. 미·이란 휴전 협상 실패 소식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 일본: 닛케이225 -0.62% (56,571.5p)
  • 한국: 코스피 -0.86%, 코스닥 +0.57%
  • 중국: CSI 300 +0.21% (4,646.16p)
  • 홍콩: 항셍 -0.90%
  • 호주: S&P/ASX 200 -0.39% (8,926p)

4월 13일 베트남 증시는 장중 변동성을 보인 끝에 소폭 상승으로 마감하며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향후 미·이란 협상 진행 상황과 국내 금리 정책 동향을 예의주시할 전망이다.

@G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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