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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6월 7일: VN-지수 녹색으로 복귀

HoSE 지수는 거의 하루 종일 기준치를 상회하여 때로는 중요한 저항선을 초과한 후 4포인트 이상 상승 마감했다. 전 세션의 흔들림이 오늘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VN-지수는 거의 종일 녹색을 유지했다. ATO 세션 이후 지수는 9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중요한 저항선을 넘어섰다.

 

하지만 신중한 투자 심리에 따른 유동성 부족으로 시장은 1290선 시도는 실패했다. VN-지수는 1290선에서 매도 압력으로 상승이 줄고, 일련의 종목들의 가격 상승폭도 좁혀졌다.

 

점심시간 이후 HoSE 대표지수는 약간의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 2시가 되자 지수는 장기간 하락세를 보이며 기준치에 근접했다. 그러나 현금 흐름은 더 강해져 시장에 빠르게 지수를 끌어 올렸다.

 

 

VN-지수는 어제보다 4포인트 오른 1,287.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3회 연속 시장이 중요한 저항선을 테스트했지만 실패했다. 1290포인트 안팎의 강한 매도력이 지수를 끌어내리는 시나리오가 반복되었다.

 

전체 주가지수는 235개 종목이 올라 하락 종목 178개보다 3분의 1가량 많았다. 전체 지수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TCB, SAB, FPT, HVN 코드이다.

 

녹색은 주로 관광-오락, 미디어, 산업, 헬스케어, 기술 등 유동성이 낮은 산업에 집중되었다. 한편 은행, 부동산, 증권 등 현금 흐름을 유인하는 그룹은 상당히 차별화되었다.

 

하지만 긍정적인 점은 현금 흐름이 업종 그룹 간 빠른 회전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가진 종목에서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고 있다는 점이다.

 

주말 세션에서 유동성은 약 17조8500억 동으로 약 4400억 동 감소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STB, HPG, GMD, VPB 코드를 중심으로 약 4800억 동 순매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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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