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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미래에셋증권, VN-지수 1300포인트 돌파 후 차익실현 압박 전망

미래에셋베트남증권에 따르면 VN-지수는 6월에도 1,300포인트를 향해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지수가 1,320-1,340포인트대에 가까워지면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최근 미래에셋베트남증권(MASVN)의 전략보고서에 따르면 5월 VN-지수가 4월말 대비 4.3% 상승하며 1,261.7포인트로 마감되며 시장이 회복되었다. 은행주들이 다소 숨통이 트이는 가운데 소매업, 운수업, 석유가스업 등 나머지 업종은 모두 플러스 거래를 기록했다.

 

1분기의 긍정적인 이익 그림과 최근 10년 평균 P/E에 해당하는 가격대가 1,320포인트로 상승하면서 6월 상승 모멘텀의 여지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우량주 그룹이 다소 차별화된 가운데 5월에는 미드캡의 평균 P/E가 가장 최근 10년 평균 P/E 마진을 상회하면서 미드캡이 가속화되었다.

 

6월의 경우 시장의 상승 모멘텀을 주도하는 이야기는 주택법 2023, 부동산업법 2023, 토지법 2024, 신용기관법 2024의 다수 조항을 수정·보완하는 법률 적용에 대한 기대에서 나올 수 있다. 특히 법무부는 위 법률이 8월 1일부터(2025년 1월 1일이 아닌) 시행될 것을 제안한다.

 

한편, 국가증권위원회 증권회사의 증권거래 및 운용을 위한 지급행위와 관련된 다수의 법률에 대한 개정·보완 초안에 대한 공개협의 기간이 종료되었다. 이러한 개정은 외국인 기관투자자에 대한 지급지원에 대한 시장고도화 평가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MASVN은 최종안이 다음 시장 업그레이드 검토 마감일인 6월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VN-지수의 거래 전망과 관련하여 수요는 1,280포인트 내외에서 점차 안정화되어 현재 6월 이후의 획기적인 세션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격대는 예측할 수 없는 변동을 가져오며, 특히 은행주 그룹의 거래 실적이 저조할 것이다.

 

따라서 VN-지수는 지난달의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수가 10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 약 1,320~1,340포인트에 점차 근접하고 있어 차익실현 압력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차익실현(差益實現:매수 가격과 매도 가격 간에 차액이 발생하여 이익을 얻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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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