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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섬유의류] 베트남 데님 수출 전망 밝음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베트남의 데님 제품은 대량 주문과 신규 투자 프로젝트의 유입으로 앞으로 수출 성장에 대한 전망이 밝다.

 

이번 평가는 베트남에서 6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데님, 비데님, 니트, 스포츠웨어 공급망에 관한 제6회 데님샌드진 국제 전시회(데님샌드진 2024)의 주최자인 인도 발라지 엔터프라이즈 대표의해 이루어졌다. 

 

실제로 베트남은 매년 6,500만~7,000만 개 이상의 데님 제품을 수출해 왔으며,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여러 대규모 주문과 더 많은 투자가 유입되는 가운데 2024년까지 이 수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속 가능한 개발 표준에 따라 중급 및 고급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많은 이점을 누려왔다.

 

더욱이 글로벌 지정학적 상황은 국내 데님 산업에도 풍부한 기회를 창출해 향후 5~7년 동안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Denimsandjeans 2024에는 전 세계 10개국 이상의 주요 데님 제조업체가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개발에 초점을 맞춘 생산 활동의 주요 혁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또한 베트남 데님 제조업체들이 지속 가능한 생산에 대한 국제 바이어들의 엄격한 요구 사항에 따라 데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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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문화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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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