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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6월 14일: 주가는 20포인트 이상 폭락

6월 14일 세션 마지막 몇 분 동안 매도 압력이 치솟아 VN-지수가 2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1,300포인트에서 후퇴했다.

 

주식은 녹색으로 세션을 시작했다. VN-지수는 오전과 오후 세션의 전반부에 기준 이상으로 고전했는데, 이는 저항선을 극복한 후 거래 세션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이었다. 그러나 평화로운 시기는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HoSE 지수는 오후 2시 이전에 한 타임 하락했다가, 빠르게 다시 기준치로 후퇴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압력이 치솟아 시장이 폭락했다. 시장 전반에 걸쳐 매도 압력이 빠르게 증가했고, 많은 코드들이 크게 떨어졌다. ATC 세션이 시작되기 불과 몇 분 전, 그리고 종가를 결정하기 위해 주문을 매칭한 지 15분 만에 VN-지수는 20포인트 이상 "증발"했다.

 

세션을 마감한 후 HoSE 지수는 21.6포인트(1.66%) 하락하여 임계값인 1,28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VN30 지수는 17포인트(1.3%) 이상 하락한 1,316.46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노이 HNX-지수는 1.8% 하락했고, UPCOM-지수도 1% 가까이 하락했다.

 

장 막판 매도 압력으로 시중 유동성이 급격히 증가했다. HosE의 거래대금은 29조동 이상을 기록했고, 이중 블루칩 그룹은 10조동 이상을 기록했다. 세션이 끝날 때 HoSE는 366개 종목이 가격이 하락한 반면 98개 종목이 상승했다. VN30 그룹은 28/30개 대형주가 적자로 마감했다.

 

블루칩 그룹에서는 GVR이 6.7% 하락하며 거의 바닥 가격까지 떨어졌고 PLX는 4% 이상 하락했고 VPB, STB, CTG는 기준치보다 3% 하락했다. 사베코의 SAB 주가도 술과 맥주에 대한 특별소비세가 인상될 수 있다는 정보가 나오자 3.4% 하락하며 급락했다.

 

FPT와 SSB는 세션이 끝날 때 녹색으로 유지된 두 개 코드는 SSB와 FPT로 각각 1.4%, 0.8% 상승했다.

 

미드캡 그룹에서도 빨간색이 전광판을 덮었다. 부동산, 소매, 건설, 주식이 대부분 하락했다. 부동산 그룹에서는 PDR, NVL, SCR, QCG, DXG가 1~4% 하락했고 AGR, VCI, FTS, PSI, CTS 등 주식 그룹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일부 코드는 5~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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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