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7월 22일: VN-지수 10포인트(0.8%) 이상 하락한 1254.64포인트 기록

QCG 코드는 7월 22일 세션에서 거의 6만주만 거래되었다. 꾹꾸옹자라이(Quoc Cuong Gia Lai) 주식은 지난 1년 동안 평균 거래량이 100만주 이상으로 거래되었다. 그러나 7월 19일 으우예틴우로안 CEO가 체포된 후 이 코드는 매수자가 없었고 유동성이 급격히 떨어졌다. 오늘 세션에서 QCG 주식은 6만주 미만의 주문을 받았다. 세션이 끝날 때까지 600만주 이상이 '공백매수' 상황에서 바닥 가격에 팔렸다. 이 코드는 7% 가까이 감소하여 주당 8440동까지 떨어졌다. 이번이 두 번째 세션 QCG 주식이 바닥 가격을 기록한 것이다.

 

오늘도 주식 시장은 빨간색이 우세한 변동성이 큰 세션이었다. VN-지수는 기준 가격 근처에서 개장하여 처음 몇 분 동안 10포인트 이상 하락하여 1,255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HoSE 지수는 오전 세션 중반에 다시 하락했으며 때로는 녹색으로 돌아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하락세가 시작되었다.

 

 

VN-지수는 매도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HoSE 지수는 거의 20포인트 하락하여 오전 장 막판에 1250선 아래로 떨어졌다. 오후 장까지 붉은 행진을 이어가며 1245선까지 떨어졌다. 지수는 오후 장 초반 30분 동안 낮은 가격에서 고전하다가 점차 회복했다.


VN-지수는 장 막판 10포인트(0.8%) 이상 하락한 1254.64포인트를 기록했다. VN30-지수는 은행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3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하노이 증권거래소 HNX-지수와 UPCOM-지수는 1% 안팎 하락했다.

 

유동성은 24조동 이상으로, 이중 HoSE만 21조동 이상으로, 전장 대비 3400억동 이상 증가했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4400억동을 순매수했다.

 

세션이 끝날 때 HoSE는 가격이 상승한 종목이 96개인데 비해 가격이 하락한 종목은 350개였다.


MSN는 72,200동으로 1.7% 증가해 VN-지수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종목이다. 반면 5% 이상 감소 GVR은 지수를 가장 많이 하락시킨 종목이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