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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베트남 주식 시장은 업그레이드를 위해 FTSE 러셀 감시 대상

 

2024년 10월에 발표된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 FTSE 러셀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주식 시장은 2차 신흥 시장 지위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


베트남은 2018년 9월부터 재분류를 검토해 왔으며, 신흥 시장 지위로 승격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평가에 따르면 베트남은 여전히 인도 대비 지급액(DVP)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며 이 분야에서 상당한 한계에 직면해 있다.

 

FTSE 러셀은 베트남이 2025년까지 업그레이드를 확보하려면 결제 시스템 내에서 역할과 책임을 정의하는 주요 규정을 마무리하고 명확한 이행 일정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는 주식 시장 개혁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노력을 인정하며, 회람 68/2024/TT-BTC 및 기타 규제 업데이트에 도입된 '환불 불가' 결제 모델과 같은 솔루션을 강조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FTSE의 업그레이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남은 장애물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이에 따라 재무부는 최근 회람 68/2024/TT-BTC를 발행했는데, 이는 외국 기관 투자자가 매수 거래를 실행하기 전에 충분한 자금을 보유할 필요성을 없애는 내용이다. 이 회람은 또한 증권 거래, 지불, 결제 및 정보 공개에 대한 규정을 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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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