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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0월 15일: 지수는 유동성이 큰 종목의 하락으로 1300선을 넘지 못했다.

VN-지수는 SSI, HCM, VND 등 유동성이 큰 종목이 모두 하락으로 돌아섰을 때 증권주의 강한 압력으로 5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어제 세션과 마찬가지로 HoSE 지수는 기준 수준 이상으로 개장했다가 모멘텀이 없어 빠르게 하락했다. 지수는 약 1시간 동안 거래된 후 1,294포인트를 돌파했지만, 시장에 선도 그룹이 없고 유동성이 약한 상황에서 빠르게 모멘텀을 잃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주가지수는 기준 수준 부근으로 후퇴했다.

 

시장은 이른 오후에도 등락을 거듭했다. 유동성이 증가할 조짐을 보였던 오후 2시경 HoSE 지수는 지속적인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한때 1,280포인트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VN지수는 이번 주 첫 세션에 비해 5포인트 이상 하락한 1,281포인트 이상으로 마감하는 등 조정 폭이 그리 깊지 않았다.

 

 

지수는 여러 세션 연속으로 1,300포인트 문턱에서 하락하고 있다. 어제 보고서에서 사이공-하노이 증권(SHS)은 VN-지수가 1,280~1,300포인트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1,280포인트의 지지선에 조정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긍정적인 경우 시장이 단기 상승 추세를 유지하면 다시 1,300포인트의 저항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는 연초부터 지금까지뿐만 아니라 2022년 6~8월의 가격 정점에 해당하는 매우 강력한 저항 영역이다. VN-지수는 향후 업계 그룹 간에 성장에 대한 합의가 있을 때 이러한 강력한 저항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 분석 그룹은 말했다.

 

오늘 거래 세션에서 호치민 증시는 280개 종목이 하락하고 105개 종목이 상승했다. VN30 바스켓은 VHM, GVR, PLX, VIC와 같은 많은 코드가 하락을 이끌면서 VN-지수가 하락하는 등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들 코드 외에도 시장 기대치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주식 그룹인 증권은 일반 지수에 큰 압력을 가했다. SSI, HCM, VND, VCI, VIX 등 유동성이 수천억 동에 달하는 모든 코드는 약 1.4~2.3%의 조정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증권의 중소형주 역시 기준 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시장은 또한 약 1% 상승한 BID, VPB 또는 MWG와 같은 일부 종목은 지지선을 유지했다. HoSE는 또한 4개 종목이 상한선에 도달했지만 유동성이 낮은 QCG가 주목할 만하다. Quoc Cuong Gia Lai 주가는 두 세션 연속 상종가를기록했다.

 

유동성도 지수처럼 하락했다. 호치민 시장의 총 거래액은 1조 6,000억 동 이상 감소하여 16조 동 이상을 기록했다. 유동성이 20조 동 미만인 것은 이번이 8회 연속이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5,700억 동 이상을 계속 순매도했다. 매도 초점은 KDC와 FPT였다.

 

하노이 시장에서 HNX-지수는 2포인트 가까이 계속 하락했다. 유가증권, 석유 및 가스, 부동산 그룹의 주식이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PVS, SHS, MBS 및 CEO는 약 1.9~2.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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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