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흐림동두천 -0.5℃
  • 구름조금강릉 5.3℃
  • 맑음서울 -0.4℃
  • 구름많음대전 0.6℃
  • 흐림대구 4.7℃
  • 흐림울산 6.0℃
  • 흐림광주 2.6℃
  • 흐림부산 7.0℃
  • 구름많음고창 2.1℃
  • 흐림제주 8.1℃
  • 맑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1.3℃
  • 흐림금산 0.6℃
  • 흐림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호치민시, 동남아시아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가치 3위 랭크

최근 사이공 서밋에서 '스타트업 게놈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최근 사이공 서밋에서 발표된 '스타트업 게놈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호치민시는 동남아시아에서 52억 2천만 달러의 경제적 영향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가치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Google, Temasek, Bain & Co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3년 동남아시아 디지털 경제 보고서는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가 2025년까지 450억 달러의 가치로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베트남의 약 1억 명에 달하는 대규모 소비자 기반은 운영을 확장하려는 스타트업과 기업에 상당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국가 혁신 센터(NIC)와 Golden Gate Ventures의 보고서는 베트남의 미래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5가지 핵심 분야를 식별했는데 이는 의료 기술, 금융 기술(핀테크), 물류 기술, 녹색 경제, 교육 기술이다.

 

"베트남의 기술 미래를 차트로"라는 주제로 열린 사이공 서밋은 베트남이 이 지역의 다른 주요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 산업에서 점점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강조했다.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700명이 넘는 스타트업 및 혁신 리더와 50개 기업의 대표, 20명의 저명한 연사가 참석했다. VNG 설립자 겸 CEO인 Lê Hồng Minh, VNLife CEO인 Niraan de Silva, Razer CEO 겸 공동 설립자인 Min-Liang Tan 등 유명 인사가 기조연설을 했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혁신가 및 기업가와 교류하고, 새로운 분야를 탐색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귀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서밋의 "투자자 시간"은 산업 분야와 사업 개발 단계에 따라 맞춤형 회의를 특징으로 하며, 설립자와 투자자 간의 심층적인 토론을 장려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