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5.6℃
  • 서울 8.8℃
  • 박무대전 11.9℃
  • 연무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8.3℃
  • 박무광주 14.7℃
  • 구름많음부산 18.2℃
  • 흐림고창 10.3℃
  • 흐림제주 17.0℃
  • 흐림강화 8.1℃
  • 흐림보은 7.3℃
  • 흐림금산 12.8℃
  • 흐림강진군 15.8℃
  • 맑음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은행 예금 1경 4천조 동,그러나 대출이 더 많다

방금 중앙은행에서 발표한 것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은행 예금은 1경 4천조 동 이상으로 연초 대비 4.9% 증가했지만 예금 속도는 여전히 대출보다 느리다. 이 중  개인 부문의 예금은 연초 대비 6.5% 증가하여 6960조 동에 도달했다. 한편, 경제 단체의 예금은 3.43% 증가하여 7조700조 동 이상이다.

 

올해 첫 9개월 동안 은행의 예금은 여전히 ​​작년 같은 기간(7.3%)보다 훨씬 낮았다. 그러나 3분기에 예금은 상당히 개선되었다. 이전에는 6월 말까지 은행 부문의 예금이 연초 대비 약 1.5% 증가했을 뿐이다.

 

예금 속도가 대출보다 느려서 미결제 대출과 예금 간의 격차가 여전히 높다. 비엣콤뱅크 증권회사(VCBS)에 따르면 이는 특히 소규모 은행에서 예금 금리 수준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예금 금리 상승 추세는 주로 민간 은행에서 발생한 반면 국영은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VCBS 통계에 따르면 9월 중순 현재 전체 은행의 평균 정기예금 이자율은 대부분의 기간 동안 0.3~0.5% 상승하여 4월 말의 최저치에 비해 0.3~0.5% 상승했지만 올해 초보다는 여전히 1~3% 낮은 수준이다.

 

VCBS는 금리가 은행마다 다르다고 평가했다. 국영은행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안정적인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금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 은행, 특히 고객 예금 의존도가 높고 예금 구조가 유연하지 않은 은행의 경우 금리 인상 압력이 더 높다.


베트남

더보기
[투자]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패배라는 실망감 뒤에도, 억만장자 팡 여사 일가 베트남에 조용히 투자
태국 축구협회 회장 팡 여사는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이 베트남에 패배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다"고 표했지만, 그녀의 가족이 이끄는 대기업은 수조 동에 달하는 투자 자본을 베트남 주요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12월 18일 저녁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Games)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홈 이점과 두 골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태국 U22 대표팀은 베트남 U22 대표팀에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를 지켜본 태국 축구협회 회장 누알판 람삼(팡 여사)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경기 직후 "가슴 아프다"라는 두 마디만 전하며 언론과의 추가 인터뷰를 거부했다. 하지만 축구 경기장의 이야기는 차치하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람삼 가문은 총자산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태국 최대 금융기관인 카시콘 은행(KBank)을 통해 베트남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팡 여사는 이 은행의 CEO를 맡고 있다. K뱅크는 베트남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다양한 금융 생태계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러한 "확장된 조직"에는 상장 기업 투자 전문 펀드 운용사인 카시콘 자산운용(KA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