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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환율] 달러 지수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베트남 환율이 새로운 정점

베트남 중앙은행이 중앙 환율을 달러당 24,304원으로 0.11%(VND26) 인상하면서 목요일 베트남 환율은 새로운 정점을 찍었다. 이전 최고치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기록된 달러당 24,298 동이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수요일(현지 시간)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여 목요일 미국 달러 인덱스(DXY)가 2년 만에 최고치인 108.24를 기록한 것과 관련하여 발생했다.

 


거래 대역이 5%인 베트남의 상업 은행은 환율을 23,089-25,519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목요일 정오 현재 베트남의 주요 국영은행인 비엣콤뱅크는 매수 및 매도 금리를 각각 하루 전 25,161동과 25,491동에서 달러당 25,189동과 25,519동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다른 주요 국영 은행인 비엣인뱅크는 목요일에 금리를 25,244동 및 25,519동으로 인상했으며, 수요일에는 25,180동 및 25,491동이었다.

 

민간 은행인 테크콤뱅크는 수요일 금리인 25,293동과 25,491동 보다 높은 25,298동과 25,519동의 매수 및 매도 금리를 제시했다.

 

베트남의 '빅 4' 대출 기관인 국영 BIDV는 하루 전 25,191동과 25,491동에서 각각 상승한 25,219동과 25,519동으로 금리를 책정했다.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4.25~4.5%로 인하했다. 최근 두 차례 0.5%포인트와 0.25%포인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한 것이다. 연준은 또한 미국의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완화적 통화 정책의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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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