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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2월 26일: 외국인 투자자들 5세션 연속 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은행주와 철강주를 중심으로 평균 3,000억동 순매도를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VN-지수는 세션 내내 상승과 하락이 기준치 대비 4포인트를 넘지 않자 오늘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를 대표하는 지수는 1,303포인트 가까이로 세션을 마감하며 손실폭은 크지 않았지만 두 번째 세션의 하락폭을 확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3,000억동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은행주와 철강주를 중심으로 2,000억동 이상을 매도했다. 거래량 기준으로 가장 강한 매도 압력을 받은 종목은 STB, SHB, CTG, HPG였다.

 

연초 이후 외국인 투자자는 14조 1,000억동 이상을 인출했다. 푸흥증권사의 레부낌띤 이사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의 지속적인 순인출은 심리적으로 1,300포인트를 유지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이다. 매도가 계속되고 주요 섹터의 지지 정보가 없다면 이 가격대는 곧 깨질 수 있다.

 

국내 투자자들도 자금 유입에 관심이 없어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유동성이 3조동 가까이 감소하여 16조 6,700억동으로 감소했다. 총 거래량은 7억 5,800만동으로 어제에 비해 1억 3,000만동 감소했다. 주문 매칭 금액은 HPG가 8,800억동 이상으로 1위를 차지했고, SSI가 6,500억동 이상, STB가 5,900억동에 육박했다.

 

오늘 260개 종목이 하락하며 빨간색이 우세한 가운데 200개 미만의 종목이 상승했다. VN30 바스켓도 19개 종목이 하락하고 9개 종목이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강했다. 대형주의 조정 범위는 모두 2% 미만이었다.

 

유틸리티 서비스 주식이 약 1%로 가장 큰 평균 하락률을 기록했다. 한편, 통신업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여 기준 대비 4% 가까이 올랐다.

 

FPT는 2% 상승해 VN-지수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반대로 CTG는 2거래일 연속 하락한 41,350동을 기록하며 지수에 가장 큰 부담을 주었다.

 

많은 증권사에 따르면 지수는 1,300포인트 내외의 중요한 지지선을 형성하며 장기적인 누적 추세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가격대를 재검토하기 위해 시장이 지속적으로 변동할 수 있지만, 유동성이 작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때 중기 추세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이 시기는 중장기 투자자들이 조정 종목을 축적하기에 좋은 시기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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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