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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건설] 호아빈: KAS-HBC 합작법인, SND 하노이 프로젝트 건설 계약 공식 체결

2025년 4월 17일 하노이에서 SND 비나 컴퍼니 리미티드와 KAS-HBC 합작회사는 총 패키지 가치가 약 1조동에 달하는 SND 하노이 프로젝트에 대한 건설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SND 하노이 프로젝트는 하노이 시의 주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상 37층과 40층, 지하 4층의 2개 타워를 포함하여 인상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이 프로젝트의 총 면적은 20만m²가 넘으며, 그 중 지하 면적은 7만m²가 넘는다. 이 프로젝트에서 KAS-HBC 합작 투자사는 터널 구조물의 건설을 맡게 되며, 여기에는 굴착 파일, 다이어프램 벽, 터널 기초 구조물 등을 포함한다.

 

 

계약식에서 호아빈 건설 그룹 대표 레비엣하이(Le Viet Hai)는 "SND 비나의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수주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는 호아빈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일 뿐만 아니라, 북부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안전, 공정, 그리고 품질 측면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투입하여 프로젝트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노이 SND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과 계약 체결은 호아빈이 국내외 파트너에게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hbcg.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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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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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