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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빈그룹 소속의 빈펄 리조트 체인 곧 상장 예정

빈그룹이 85%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빈펄은 최근 HoSE의 상장 신청 승인을 받았다.

 

최근 호치민시 증권거래소(HoSE)는 빈펄 주식회사의 1조7900억동 VPL 주식 상장을 승인하는 결정을 내렸습다. 앞서 회사는 3월 초에 HoSE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빈펄은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인 서비스 및 리조트 브랜드 중 하나로, 18개 성과 도시에 48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16,000개 이상의 객실과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구역, 골프장, 요리 등을 수용할 수 있는 31개의 호텔과 리조트가 포함된다. 회사는 칸호아성 나짱시 빈응우옌구 혼쩨 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빈 그룹은 현재 빈펄의 모회사로, 자본의 85%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이전에 빈펄은 2008년 초부터 HoSE에 VPL 코드로 상장되었지만 2011년 말 빈펄이 빈콤과 합병하여 빈그룹을 설립함으로 VPL 주식은 상장 폐지되고 VIC 코드로 전환되었다. 2023년에 빈펄은 빈그룹에서 분리되었다.

 

올해 2월 초, 회사는 105명의 투자자에게 7천만 주 이상의 주식을 발행하여 주당 71,350동에 해당하는 5조 동이상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그 후 회사의 정관자본금은 17조 9,330억 동에 달했다.

 

 

올해 1분기 빈펄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조 4,350억 동으로 하루 평균 270억 동에 해당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매출 증가는 고객 경험 개선과 빈펄 시설의 운영 효율성 최적화 전략과 병행해 전국적으로 관광, 이벤트, 엔터테인먼트 수요가 강력하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빈펄 호텔 방문객 수는 18% 증가했으며, 빈원더스 엔터테인먼트 단지 방문객 수는 16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또한 인도, 중동, 미국, 유럽 등 주력 시장의 고객 트래픽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빈펄은 비용을 공제한 후 세후 이익이 900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 이 회사의 수익은 3조 2,640억 동에서 5,140억 동으로감소했다. 올해 1분기 말 빈펄의 총자산은 78조 동 이상으로 3개월 만에 1조 6,000억 동이 증가했다. 이 중 고정자산이 35조 3,530억 동으로 자산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소유주의 자본은 35조 5,860억 동에 달했으며, 이 중 세후 미배당 이익은 3조 1,610억 동였다. 금융 부채는 12조 동 이상이며, 거의 80%가 장기 부채다.

 

올해 빈펄은 인프라 시스템을 계속 확장하여 많은 새로운 호텔, 놀이공원, 골프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14조 동의 매출과 1조 7,000억 동의 세후 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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